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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대위기념 공략..1
작성자	대위2아마티	작성일	2010-06-12 20:37	조회수	1,196
사실 대위는 전에 되었지만..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그리스전 기다리면서 작성함 -_-;; 주로 초보를 위해서 작성함.. 1. 주케릭에 대해서 사실.. 처음에 여러가지 용병을 자주 접하게 되지만, 처음할때 써봤던 거랑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경험점 쌓이고 써보는 거랑 많이 다르다. 처음부터 주케릭만 파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것저것 많이 써보고 나중에 주케를 고르는 것도 괜찮을듯.. 2. 머스킷은 고수용.. 솔직히 머스킷 없는 판은 거의 못본거 같은데, 제대로 쓰는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다.. (그렇다고 내가 머스킷을 잘쓴다는건 아니다.. 본인은 아예안씀..) 주로 초보들이 머스킷이 장거리고 탄속이 빨라서 나는 안맞고(안전하게 후방에 있으면서) 공격하는게 좋아서 선택하는것 같은데.. 플레이하면서 기여도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또한 잘못하면 팀에 짐이 되기 쉬운게 머스킷이다.. 이유는.. 꽤 많은데.. 일단 잔탄이 2발이다.. 건맨이나 다른 용병들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탄수.. 부담이 되지 않을수 없다.. 특히 초보는 더욱더.. 반드시 필요할때 탄이 꼭 없다 -_-;;;; (옆에서 안도와주고 장전질... ) 또 머스킷 특성상(+ 초보심리) 자기 피랑 팀원 위치랑 상관없이 사정거리 가까스로 닿는 가장 최후방에 스는데.. 그러면 당연히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 나는 안맞고 공격만 하고 있으니까 전혀 손해보는게 없을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아무도 나를 공격안하고 노리고 있지 않다는 건 그만큼 한명이 아군 누군가에게 더 붙었다는 것이다. 뒤로 빠져있는 머스킷 때문에 아군중 누군가는 2:1로 다굴당 하는 것.. 따라서 상대가 전혀 오지도 않을 것 같은 위치에서 적이 올때까지 조준질하고 있거나, 허공에 총질하고 있으면 그대로 아군은 한명 없고 보정 없는 게임 하는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문제는 거기다 공격력 까지도 약하다는 것.. 머스킷이 탄속이 빨라서 아파보이겠지만.. Shrapnel 님의 고대 용병 데이터를 보면 장거리용병중 거의 최하위다...(그런데 잔탄수도 2발.. ) 옛날 데이터라 좀 다를수도 있지만 지금과 크게 차이 나진 않을거라 본다.. 이때 데이터로보면 머스킷은 정조준해야 3.. 이건 웨건이 비조준한발 한거랑 똑같은 뎀쥐다.. 머스킷으로 뒤에서 실컷 조준해서 한발 쏘고, 또 조준해서 한발 쏘고 둘다 맞춰도 가까이서 빠른 연사로 웨건이 두발만 맞춰도 똑같다는 것이다. (문제는 초보는 2발 다맞추기도 힘들다.. ) 웨건이 1초면 뽑아주는 데미지를 정조준하고 쏘고 정조준하고 쏘고 장전해야 뽑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웨건은 비교적 가까이서 싸우기 때문에 적이 달라붙는다.. 고로 몸빵역할도 한다는 거다.. 머스킷 처럼 아예 뒤로 빠져있는게 아니라.. ) --참고로 막고 있거나 맞아주는 것만 도움이 되는게 아니다.. 내가 튀어도 적이 나를 노리고 따라오면 훌륭한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적어도 아군이 2:1 당하는 상황은 아니게 되니까.. ) -- 타 용병이 빠른 연사나 넉넉한 잔탄수로 마구 공격할때 머스킷은 단두발.. 그리고 재장전.. 머스킷이 타 원거리 용병 뎀딜을 따라가려면 얼마나 부지런히 공격하고 맞춰야 하는지 이제 느낌이 올것이다. 거의 쏘는 시간이나 장전시간이나 비슷한 비율이다.. 한발 한발을 정말 잘 써야 한다.. 결론: 자신이 머스킷을 꼭 써야겠다고, 머스킷 고수가 되야 생각하지 않는다면 초보때는 다른 원거리 용병을 추천한다.. 부탁이다.... (솔직히 답답하다.. 아군에 머스킷 많으면 내가 다 승질이난다.. 다 뒤에서 안맞는 총질 or 영양가 없는 총질만하다 결국 팀이 말려 죽는다.. (위에 말했다시피 적절한 한방이 아닌 그냥 머스킷 눈먼총 한방은 그다지 위력적이지 못하다.. ) 근접 용병은 다굴 맞아 죽는데 좀 나와서 같이 몸빵 해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서포트를 제대로 해주지도 못하니까... 제대로 하는 머스킷은 괜찮은데 대부분이 아군을 힘들게 한다.. ) 아놔 이거 쓰다가 축구 선제골 못봤네요;;; 나머지는 2편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