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개체들을 지구 라는 공간에서 살아가죠

세계는 하나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다르다는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인간은 자신의 감각으로 세계를 파악하죠,

뱀은 적외선같이 세계를 파악하고

박쥐는 초음파로 세계를 파악하겠죠

이 3종의 개체마다도 각자 세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차이가 나죠

그런데 같은 종에서는 차이가 안날까요 ?

시각을 잃은 사람, 후각을 잃은 사람, 청각을 잃은 사람, 다리를 잃은 사람 사이에서 조차도 세계를 파악하는게 달라지며 꼭 육체적 조건만이 아닌 공동체의 규칙, 가치관, 환경에따라 도 나누어져서 무수한 많은 세계를 살아가게 되는 거죠

그 개인의 고유세계는 타인의 세계를 마음대로 가질수 없습니다. 다만 이해는 가능하겠죠

즉 한 생명체의 탄생은 한 세계가 탄생했음을 의미하는것으로 이어지게 되겠죠

객관적세계로서 존재하는것이냐 주관적 즉 개인의 인식때문에 세계가 존재하냐는 논의가 있습니다.

복잡해서 패쓰 하고

결론적으로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는 그 사람의 고유세계를 존중해주자는 겁니다.

관심이 있다면 동조하시면 되고 없으면 그냥 넘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