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는 넓고 거지들은 많다 | |||||
작성자 | 소령1『Tempester』† | 작성일 | 2014-11-20 22:18 | 조회수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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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으로 하루 내내 뻑하면 '뭐 사주세요.' 라고 맨날 보는데 그렇게 구걸하면 누가 사주기는 하냐? 니들 돈은 아예 쓰지 못할 정도로 소중하고 남들 돈은 생판 모르는 남한테까지 자비 베풀 정도의 가치로 밖에 안보이냐? 부모같이 주변인들이 이 사실 알면 찍소리도 못내고 남들 얼굴 앞에선 이딴 짓 못할 것들이 겜이나 겜캎에다가 컴퓨터, 스마트폰을 방패 삼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서슴치 않게하는 거 봐라 ㅋ 입장 바꿔서 어떤 인연도 없는 생판 모르는 애가 니들한테 사탕 사달라고 해봐. 사주긴 커녕 "뭐야? 이 *친놈은." 할 게 뻔하지. 다른덴 몰라도 내가 사는 곳은 사탕 하나가 200원이거든? 불량식품 아니고 츄파춥스다. 솔직히 별로 값이 안나가는거에 사달라는 애, *친놈 취급하는데 하물며 싸도 사탕값보다 더 비싼 300원 행장부터 3만원 남짓까지하는 퍼펙트 패키지까지 액수를 상식적으로 아무 조건없이 덜렁 줄거같니? 그런 니들이 지금 외침에다 하는 짓거리 역시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마찬가지란 걸 생각하고 좀 살아. 그렇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 충분히 비난 받고도 남는 이 짓거릴 하는 것도 모자라 무슨 낯짝으로 자제해달라고 정중히 말하는 사람들한테까지 되려 한 성질내면서 발작들이야? 비굴하게 굴어도 누구 하나 꿈뻑하지 않을 판국에 만원, 이만원 정돈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액수니깐 니들 돈으로 사. 내꺼 사기도 아까운 판에 누구 코에 붙여 줄까지의 이유도 여유도 없으니깐 말야. 니들 돈이 소중하면 남들 돈도 소중한거야. 니들이 뭔 발작을 일으켜도 바보가 아닌 이상 얻는건 없고 외침만 아깝고 더러워진다. 이딴 짓거리 하라고 준 게 아닐텐데? 지금 당장은 내가 뭘 잘못해서 남들에게 비난 받는지를 전혀 모를거야. 허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어떤 게임에서 이딴 *신같은 짓거릴 했구나." 하고 알게 된다. 지금까지도 외침창 보면서 구걸하는 놈들생각하면 여기서 내뱉고 싶은 욕지거리며 온갖 하고 싶은 말들 잔뜩 쌓여있거든? 그렇게 하면 감정적으로 할 게 뻔해서 최대한 냉정하게 썼는데도 보나마나 내 글에 온갖 욕지거리 퍼붓는 놈들 있겠지. 근데 말야 그래봤자 '나 이거 보고 찔렸음.', '나 거지다.', '그래, 나 구걸해봤다.' 라고 은연중에 얘기하는거나 다름없다? ^-^ 그러니깐 당장 그 지저분한 '거지 코스프레' 좀 벗지? 불쌍하긴 커녕 한심하기 짝 없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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