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슬픈이야기(이건제목없습) | |||||
작성자 | 상사4민성아난도균 | 작성일 | 2011-02-25 12:16 | 조회수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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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사랑하는여자가있었습니다.. 근데정말영화에서나올법한일이저에게 생겨버렸습니다.. " 여보세요 ? " " 오빠 지금어디야?? " " 집이지 " " 응 오빠 보고싶다 안나올래? " " 비도오는데 내일만나자^^ 우리 쟈기 비맞으면 안되잖아 감기걸리면 어떡할려구 " " 시러 나 오늘 오빠진짜보고싶어 나오면안되? " " 땍! 또바라 오늘 집에 일찍들어가^^ 비맞지말고 " " 알았어 .. " " 그래 오빠가 나중에 전화해줄게~^^ 집에일찍들어가 비맞지말고 " " 응..알았어 " 10분 후 여자친구도 연락한통 없어서 걱정했죠..문자라도 하는 녀석이였는데 삐지진 않았을까 해서말이죠.. 띠리링..띠리링..띠리링..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였습니다 10분에 한번씩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는 것이 였죠.. 저는 영문도 모른체 여자친구를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죠.. 전화받으세요~~♪ 전화받으세요~~♪ 그때마침, 전화가 울리는 것 이였습니다 뛰어가서 헐레벌떡 받았죠 " 여보세요 ? " " ... 혜원이혜원이가.. " " .. 말을해 혜원이가 왜? " " 교통사고로.. 지금 실려갔어 " " 장난치지마..방금전까지만해도전화통화했어 " " 정말이야..빨리와..00병원이야빨리와...혜원이어떡해?..흐흑 " 전화를 끊어버리고 뛰는 심장과 눈에서 흐르는 눈물 .. 집에서 뛰쳐나와 그병원으로 달리고 또달렸습니다 이렇게 뛰어본적도 처음입니다.. 비가오는길을 또 뛰고 더 뛰었습니다..... 앉아서 엉엉 울고있는 수빈이 .. 다 거짓말인줄알았습니다 방금전까지만해도 전화했는데.. 하 미치겠습니다.. 제발 제발 .. 하는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 3시간이흘렀을까요............ 의사선생님이나오십니다....... "의사선생님 우리 혜원이는요? 혜원이는요.." "휴...." "왜그러세요? 혜원이 괜찮죠?" "숨을거두었습니다" "네..? 무슨말씀이세요...?" "심한 뇌손상과 심장이 약하시더군요.. 그리고 과다출혈로 인해 숨을 거두었습니다.. 저희로선 최선을 다했지만.. 죄송합니다" ..... 미치는거같았습니다...여자친구가..보고싶다고나오라고.. ..그렇게저에게말을했는데..저는....그냥집에들어가라고.. 하는말이고작그거였습니다..정말미치는줄알았습니다.. 저에겐이런 일이생기지않을꺼라고생각했죠.... 하느님이너무밉고..원망만커져만 갔습니다.. 자살까지하고했지만..죽겠다고죽어지는게아니더라고요.. 지금 3년이라는세월이지나갔지만 아직내마음속엔그애가살고있습니다 보고싶어오빠..라는말이내머리속을휘잡아서.. 너무힘듭니다..이젠그애를 놓아줄까봐요. 제가너무그애를3년이란세월동안잡아둔거갔습니다.. 사랑하는사람옆에있을때잘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