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 |||||
작성자 | 소위3엘프 | 작성일 | 2010-08-09 21:52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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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그 한 마디를 마지막으로 선배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무슨 이야기였는지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지금 막 생각났다. 선배, 개를 기르는데, 자꾸 벽을 향해 짖었지만 신경도 안 썼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가하니까 짖어댔던 벽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고. 그랬더니, 반투명의 빨대로 만든 듯한 인형 비슷한 물체가, 벽에 몇개씩이나 있어서 흔들거리고 있었던 모양이야. 그거 아마도, 그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