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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매너, 그 폐해는 어디까지인가
작성자 중위5루넨 작성일 2009-12-25 18:15 조회수 52
비매너, 그 폐해는 어디까지인가


이 글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제 견해가 다소 과분할 경향이 있습니다만, 애교(?)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부말씀 하나 드리죠.


너무 길어서 포기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갓 초등학교 졸업한 중학생분들은, 맨 아래로 내려보시면
간결한 결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 결론만보면.. 훅갑니다



로스트사가 비매너 유저들의 대부분은
다른 유저들로 하여금 동경의 시선, 완벽한 멸시, 경멸을 느끼게 만듭니다.

로스트사가,
이 게임은 케릭터간의 밸런스 면에서부터 아직은 새내기지만
점점 더 발전해가면서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충동전위신호`라는게 있습니다.
의식속에 감추어진 무의식을  일정한 신호에 따라 끌어낼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중 정신이 나간이들을 많이 본적이 없을겁니다.
한마디로 무의식이라는 그 상태 자체를 말하자면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없는 상태..
즉, 다시말해서 본능적으로밖에 행동할수 없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고삐풀린 망아지같은 상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이성적으로 사고할수 있는 
`판단력-즉 사고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 판단하려고 하는 의지와 그것을 억제하려고 든다면,
누군가가 감싸 보호해주길 원하는 전형적인 '보호본능'만을 추구하는
어린아이에 불과할 뿐입니다.


로스트사가의 대부분 유저들은
비매너 유저들을 일컬어 `초딩`-초등학생(정신이 아직 완전하지 못한상태)라고 
부릅니다.


이제, 상황설명을 하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사유이기도 하지요.


The Golden이라는 유저가 있습니다.
그는 전형적인 `보스잡이` 컨셉의 유저입니다.
남에게 먼저 시비거는 일이 없고, 먼저 걸어온 싸움을 피하지 않는
`복수형 타입`-(당한것은 그대로 값아준다는 그런 타입)이지요


저는 이 유저에게 얽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보스방에서 초대를 받은 The Golden이라는 유저는
들어오자마자 게임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보스로서 말이죠.


컴퓨터 부팅으로 인해 자신이 보스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을때는,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다지 보스를 싫어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그로서는
그냥 보스를 하게되었지요.


八方美人이라는 그분은
그때까지는, 아무 탈 없이 보스를 때리고 튀는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보스방이라는 그 방 자체가 보스로부터 생존을 하여 
데스타임(그 방에 해당하는 모든 유저의 체력이 0이 되는 시간)까지
살아남아, 보스를 죽이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입니다.


보스잡이 유저한테 보스와 맞서라는것도 어불상설이지요.
때리고 튀는것까지는 괜찮습니다만


잡고싶어 안달나서 이제는 짜증까지 밀려오는  그런분에게 
마치 비웃는듯한 그런 웃음만 반복하시는 그런 전형적인 비매너 유저
八方美人님.


더이상 그가 웃는것을 참을수 없었던 The Golden님은,
웃지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겨우 웃는걸로 쪼잔하게 이런 글 쓴다고 삿대질하면서 유추하시는 분들,
상황설명 아직 안끝났습니다. 
자리에 앉아 설명 들으시구요.


그 둘은 엄청난 찬반양론을 거쳐, 더이상 서로 말할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은, 八方美人님이 먼저 시작하셨지요.


`아나 ㅋㅋ 보스가 되서 1킬도 못하냐 ㅋㅋㅋ`


라는 시비를 먼저 거셨습니다.
저라도 이런 말 듣고 가만히 있지 않을듯 싶네요.


일단, 다굴을 당하는 유저(보스-피해자), 다굴을 하는 유저(가해자)
라고 놓고 판단하겠습니다.


사이코패스(일상생활에는 전혀 드러나있지 않지만, 정신적인 이상이 있는 사람을 일컬음)
들중, 사람을 때리며 즐거워 하는 이를 일컬어 `사디스트`라고 칭합니다.


저는 그래서 의문이 더욱 샘솟는군요.
사람을 때리고 튀면서(일단 로스트사가 캐릭터를 사람이라고 가정해봅니다.),웃는 행위를 일삼는 것은,
그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것으로 판단됩니다.


비매너 유저들의 대부분의 변명은 이렇습니다.
`난 단지, 게임 그 자체를 즐긴것 뿐인데?`
라고, 전형적인 정답을 전해오십디다.



저는, 이런 비매너 유저들을 보면서 왠지 측은한 마음이 드는군요
정신상태가 온전치 않구나.. 하면서요


제가 이 글을 쓰면서 말하는것은
일방적으로 비매너를 무시하고 비방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태도가 개선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해주는 것 뿐입니다.
뭐, 듣는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는 이 글을 쓰면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하게 밝히겠습니다.


결론은,
비매너를 무시할수 없다면 차단만이 살길이요
비매너를 보기싫다면 차단만이 정석이요.


비매너를 상대하기 싫다면
자신이 고치면 그만입니다.


우리 모두,
인내하는 즐거움과
무시하는 기쁨과
지혜로운 판단력을 ..


비매너.
그들을 일일이 상대하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그들 자체를 미워하지 마시고
그들의 행위를 미워하십시오.


말이 조금 모순된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잘못한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깨우치지 못한 자신의 무의식.
그들의 무의식적인 행동이 그렇게 하는것입니다.


모두 상대하는것이 능사만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로는 피할줄도 아는 그런 사람들이 되셨으면 싶네요.


우리 로사인 모두가 매너인이 될때까지
저의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To be Cou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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