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간담회 부산편 후기 ! | |||||
작성자 | 중사5마스터N | 작성일 | 2009-12-02 10:10 | 조회수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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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 N 입니다. 11월 28일 토요일! 부산으로 가기 위해 마스터J, 마스터S님과 저 마스터N 이렇게 아침 7시 55분 KTX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매우 들뜬 마음으로 바닷가가 보이는 베니건스 해운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마스터들과 같이 점심을 드시게 된 유저님은 렐리님, ★YuReka★님, 萬流歸宗님, kamenashi님이셨습니다. 처음이 아닌 간담회인데도 유저님들을 만나게 되면 항상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萬流歸宗님께서는 여자친구분과 함께 오셨는데요, 여자친구분께서 萬流歸宗님이 로스트사가를 플레이 하실 때마다 옆에서 지켜보신다고 하네요^^ 진정 남자다운 萬流歸宗님과 귀여운 여자친구분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너무너무 부러웠답니다.. ㅠ. ㅠ 萬流歸宗님은 간담회 오신 유저분들중 열렬히 건의를 해주셨는데 기발하신 아이디어를 많이 말씀해 주셨답니다. kamenashi님께서는 동반자 히랑님과 코스프레를 하신다고 하였는데 지스타에서 코스프레 일정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추후 로스트사가 용병을 코스프레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시다네요+ _+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로스트사가 용병 피규어를 건의하셨을 때가 제일 눈이 초롱초롱 하셨던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저도 피규어를 좋아하는 지라 .. 렐리님께서는 친언니인 크럭스님과 함께 오셨는데요, 제가 렐리님을 딱 보고 “릴리님 ~ 맞으시죠?”라고 말실수를 했답니다. 너무너무 죄송했어요… 웨딩피치… 릴리가 생각이 나서.. 헤헷 용서 바랍니다. _ _)/ 렐리님은 주용병이 사이버메딕을 쓴다고 하셨는데 사이버메딕과 순수한 이미지가 많이 비슷하신 것 같더라구요~ ★YuReka★님은 친구분과 아낙스님과 동참을 하셨어요. ★YuReka★님은 매우 조용조용 하시면서도 로스트사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조금 긴장하신 표정이신 듯 했지만 저희 그렇게 나쁜 마스터들 아니랍니다 ㅠ. ㅠ 다음에 만나 뵙게 된다면 편하게 대해주시길 바래요! 헤치지 않습니다~ ^^ 이렇게 참가해 주신 8명의 유저님들께서 많은 건의도 해주시고 질문도 해주셔서 쉴 새가 없던 부산 간담회였지만 매우 즐거웠답니다^^ 눈을 반짝반짝하시며 말씀해 주신 건의내용들은 모두 정리하여 개발팀에 전달해 드렸고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게임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 중에 있답니다. 참가해주신 유저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ㅡ’)/ 다음 지역의 유저분들도 빨리 만나뵙고 싶네요. 어디가 될 지는 확정이 되면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