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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시찾아왔습니다.
작성자 상병BlackDragon 작성일 2009-10-23 17:17 조회수 573
예전 오래전 아주 오래전 대략 3년가까이되는군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왔을시기니까요.

그시기 저는 우울증이라는 못된 병에 걸려서 방황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참에 게임도 하기싫고 해서 웹게임 비스무리한 커뮤니티게임만 찾고있었죠.

그러다가 만난 로스트사가라는 준비중인 개발중인 게임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거기엔 이미 게임 개발을 기다리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즐기고 있었죠.

게임이 되지않는데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서 노는 여러 사람들이 참 신기했습니다.

저도 같이 어울려 놀게 되었죠.

카페도만들고 다른 타카페와 경쟁도해서 3카페라는 이상한 조직도 만들었구요.

참 텃세가 심했죠 ^ ^ ;

거기서 만난 여러 아이들. . . 대부분 어리거나 동갑 이었습니다. 형님 누님도 조금 있었구요.

그분들과 지금도 3년째 아주 좋은 만남을 가지고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인연으로 만나서 지금 까지 만나고있는게 참 신기하죠 ^^ ; 

요번겨울에는 졸업반 아이들(저포함) 몇명과 함께 엠티도 갑니다.

1박 2일이긴하지만 많은 기대중이죠..ㅎ

아무튼 그런 만남을 가지고 계속가지다가 결국 로스트사가가 오픈을 했습니다.

처음엔 카페길드사람들과 많이어울려다니며 일주일에 단 이틀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지않기위해

참 애쓰며 게임했죠. . .

그런데 카페사람들이 상상했던 게임이아니다보니

몇몇 사람들을 빼곤 전부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인연을 놓치고 싶지않아

결국 로스트사가 정식카페라는 이름을 버리고 친목카페로 돌아섯죠.

한때 개발자님도 찾아오시고 했던 카페를 돌리는데는 참 힘들었습니다.

혹시나 지금 베타때 기억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

돌아서서도 저를 포함하여 단 몇명만이 로스트사가를 하기위해 다른 커뮤니티 카페에서

활동하며 조금씩 조금씩 해가고있던차에

역시나 모든게임에있는 몹쓸 비매너인들에의해 로사상위인들이 휩쓸리게됐죠.

대부분 아이피정지 또는 영구정지.

저또한 이것저것 오해를 받아 개발자님들께 좀 심한소리와함께 게임을 떠나버리고 말았었습니다.

참 개념없던 시기였죠. 그저 즐기기위해 게임을 하는건데 게임을 하면서 화를내다뇨.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갑니다.

이제와서 로스트사가를 보면 너무나도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게임도 플레이해봤구요.

사실 다른아이디로 하고있긴했습니다^ ^;;

아무튼. 사이트레벨만 쭉쭉올리면서 경쟁하던시절이 그리워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이제 제 실력은 개떡이더군요;; ㅋㅋ

오랜만에와서 추억에 잠기며 글을 써봤습니다.

개발자분들 K Q. . . 음... 기억이... 그리고 매니져X님까지.

뵙고싶네요 ^ ^:

이글을 봐주시기나할까요 ㅋ 그저 글이 남는다는것만 생각하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 .ㅎ

저는 BlackCat 라는 아이디로 싸울아비라는 클랜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친구도구하구요. 클랜원도. . . 쿨럭!!; 

아무튼 수고하세요..^ ^ 개발자님도 전에있던일은 이미 잊으셧을지 모르지만. . .

그때는 죄송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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