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망의 첫 게시글!! 마스터L입니다. | |||||
작성자 | GM마스터L | 작성일 | 2012-11-08 18:36 | 조회수 | 9,407 |
---|---|---|---|---|---|
안녕하세요. 마스터L 입니다.
금일 커뮤니티에 로스트사가 가족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름하여 M&D TALK!! 게시판인데요. 이 게시판이 완성된 후 너무나 설레는 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마스터L님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떠냐고요? 사실 저는 로스트사가의 가족이 된지 한 달이 조금 넘는 뉴비랍니다. 여러분은 모르셨죠? 기존의 L님이 아닌 제가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하게 된 것에 너무 놀라진 않길 바랍니다. 아무튼!! 한달 전 위메이드에 입사한 이후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가족들, 생소한 게임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이 신기하고 또 낯설었는데요. 처음 로스트사가를 실행한 뒤 매우 *접스러운 컨트롤 탓에 다른 회원 분들에게 온갖 욕을 먹으며 눈물을 머금은 적도 있었습니다 [아 내가 멘탈 붕괴구나...] 여러분께서도 로스트사가를 처음 시작하시던 때의 기억이 되돌아 오는 것 같지 않으세요? 저는 엄청나게 많은 용병들을 하나씩 분석하고, 각종 모드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단순하다고 느꼈던 게임에서 ‘전문가부터 초보까지 실력에 따라 정말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나오는구나’ 경험할 수 있었고요. 정말 신기하고 사랑스러운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발컨이지만...] 이번 주에는 신규 용병 데스페라도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데스페라도는 호탕한 총질과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매력적인 용병입니다. 저도 화려한 총잡이가 되기 위해 남몰래 맹연습 중에 있어요. [OTL..] 사실 로스트사가 실력뿐만 아니라 좋은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도 많이 노력해야겠지요? 입사 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게임 마스터로서 어떠한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선배님들의 자리를 염탐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지금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너무나도 소중한 로스트사가의 가족이 된 듯합니다. 항상 챙겨주시는 마스터B님, 아청법을 마스터하신 마스터D씨부터 원숭이 인형을 사랑하시는 마스터C님까지 이하 모든 마스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 방명록을 통해 인사말을 남겨주시는 회원님들을 보며 마스터를 시작한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에게 받은 응원만큼 더 큰 노력으로 보답해야겠죠. 앞으로도 회원님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마칠게요. 로스트 사가 회원 여러분 모두 나중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