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랜서] 궁진 랜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
작성자 | 준장시공의토끼 | 작성일 | 2017-03-13 04:33 | 조회수 | 4,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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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간단히 홈페이지 및 용병 훈련만 해도 알 수 있는 정보는 서술하지 않는다. 공격력 육성 계수는 생각만큼 높은 편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주력기가 연타형으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공격력 육성의 효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공격력 254 기준 방어력 50 이하의 유저는 점공 점대 점공을 3번 반복하는 것으로 빈사를 만들 수 있다. 생각보다 선타를 잡기 힘든 편에 속하는 용병이다. 기존 랜서의 치명적인 약점인 모든 공격기가 직선 타격기라는 약점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했다. D꾹의 경우 타격판정 문제로 간혹 역가드가 발생하지만 이속이 빠른 캐릭터의 경우는 이 조차도 맞추지 못한다. 허나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맞추기 힘들다는 것이지 결코 선타를 잡지 못한다는 말은 아니다. 원거리에서 갑자기 다가오는것이 특징인 탓에 기습 특화형 플레이를 한다면 쏠쏠하게 잡을 수 있다. 상대에게 대쉬공격을 하는 경우 낙법, 역습, 스프링이 바운딩 없이 즉시 발동되므로 가능하다면 점프공격으로 띄우는 편이 용이하다. 기본공격의 속도가 하품이 나오도록 느리므로, D꾹으로 틈새를 노릴 생각이 없다면 기본타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옛 랜서는 기본타와 디꾹 캔슬을 섞는 다지선다 심리전으로 밥벌이를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다. 디꾹의 판정이 이상해서 때때로 역가드가 나거나, 2타가 들어가 상대가 쓰러진 상태로 밀려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타격판정이 유니콘에 있어서 발생한 상황인데, 어떤 조건으로 발동하는 판정인지 여전히 불명이다. 조건이 판명된다면 맵이 좁아 직선 타격만 가능한 랜서에게 최고의 전장인 챔피언 모드의 패왕으로 당당히 군림할 수 있을듯하다. 궁진이 생기며 워낙 파고들 요소가 줄어든데다가 단순명료해진 캐릭터성으로 인해 이렇다할 분석이 불가능하다. 난이도는 대단히 쉬운 편에 속하며 데미지 또한 높다. 허나 다른 용병과의 콤보 연계에는 다소 활용하기 어려운 편이다. 기껏해야 대쉬공격 바운딩 정도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