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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네크로맨서 후기...(라기보단 비판)下
작성자 중위2PANAL 작성일 2011-02-04 19:45 조회수 490

(지난 上에 이어 계속)
연이어서 버서커러쉬와 데스사이드에 대해서도 의견을 좀 내겠습니다.

버서커러쉬,해골 버서커가 적을 향해 일직선으로 돌격,
피격 대상을 튕겨냅니다.데스사이드,해골 사신이 적군을 높이 띄워
드랍 데미지를 입힙니다.

하지만 이 두 스킬은 공통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드랍존에 이르면 바로 사라져 버르는것.

버서커러쉬야 그렇다 치고,데스사이드로 인해 소환되는 사신의 경우
공중에 떠서 이동합니다.또한 사신의 소환 시간또한 길지 않으며
사신의 이동속도마저 느립니다.

그런데,드랍존에 다다르면 소멸해 버립니다.
이건 정말 심각합니다.
마법 용병 특성상,근거리 용병과 같은 적군과의 적극적인
교전이 아주 힘듬니다.주로 다른 원거리,마법 용병들과 후방에서
지원 공격을 하는 스타일이고,그 과정에서 적군과 아군 사이에
드랍존을 사이에 두고 공격하는 일이 아주 흔합니다.

그런데,네크로맨서 스킬중 가장 강력하고 쓸만한 이 스킬,그리고 버서커러쉬가
드랍존에 막혀 버립니다.

개발진에서 차징어택과 점프 공격으로 이런 점을 커버,
근거리 용병과 같은 적극적 교전을 펼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아주 큰 오류입니다.

그리고 버서커 러쉬,물론 쓸만합니다.
축구복과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으며 유도성을 띄고 있지만
역시 실전 활용도면에선 떨어집니다.

버서커 소환시 버서커는 특정 적군을 포착/돌격을 실시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마법 용병의 공격 스타일 자체가 후방 지원형,
즉 버서커가 이동하는 시간동안 적군은 피해버리거나,드랍존에 막힙니다.

그리고 패밀리어(아 제발 이거,퍼밀리어가 아니라 패밀리어입니다...수정좀...)
그나마 제일 활용도가 있는건 이 스킬입니다.
하지만 다른 차징어택,점프 공격의 패밀리어들과 통일한 공격 방식,
고도 조절 불가입니다.
왜 만든지 의문인 스킬입니다.
패밀리어들이 넓게 포진해서 돌격 하는데,맵에 부딪혀서
중간에 모두 소멸해 버리기 일수입니다.

지적은 이 정도로 해두고,지금부터 수정에 대한 의견을 내보겠습니다.

우선 아라크네.
이동속도는 지금과 동일하게 하되,소환 지점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파이어 메이지의 메테오 처럼)
또한 아라크네가 지금처럼 드랍존을 건너진 못하더라도
맵의 구조물 표면에서는 이동할 수 있는,
즉 벽이나 지붕에서도 이동 가능 하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풀어말하면 군장이나 벽같은걸 넘어 다니도록 하게 하는 거죠.

그리고 버서커러쉬.
한번 공격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진짜 해골 영웅의 버서커처럼
공격,방어도 하고 스킬도 쓰게 하는겁니다.
소환이후부터 30초,25초 지속 이런식으로요.
시간이 다 되면 자동 소멸하게 되고,소환 시간 동안은
스킬 게이지가 차지 않도록 하게 합니다.

데스사이드.
데미지가 강력한 만큼 다른 부분은 다 놔두더라도
드랍존은 건널수 있도록 합시다.

패밀리어는 지금 처럼 5마리를 소환하되
헤비 크래셔의 유도 미사일 처럼 각 개체마다 특정 적군을 선택/유도 공격 하도록
수정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차징어택을 없애고,무기 스킬 스킬 게이지 차는 속도 증가로 변경,
점프 공격은 없애버리는게 나을듯 합니다.

사실,네크로맨서라는 이번 용병은
여러면으로 그 정체성을 상실한듯 보입니다..
또한 드물게도 출시 이후에 하향설이 아닌 상향설이 나온 용병이기도 하구요.
소환수들이 3초만에 소멸하질 않나...참...
뭐,이때까지 그래왔듯 제가 이런다고 수정될것 같진 않다만
만약 수정된다면 참고 됬으면 좋겠네요.
이상,파날이었습니다.

P.S

짤 변경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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