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고수 | |||||
작성자 | 상사2해골로빈 | 작성일 | 2010-10-22 20:26 | 조회수 | 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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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로스트사가를 2년정도 해오면서, 많은 고수를 봤다. 허나, 지금은 장비와 육성 신캐릭터로 진정 고수를 찾기힘들다 초창기 로스트사가는 재밌었다. 예전에는 콤보도 소소하고, 사람들도 매너가 좋고, 져도 좋았을때이다. 엠블램 시스템도 나름 경쟁하며 했었고, 8:8 지금은 진영이라는게 있지만, 당시에는 8 : 8 방두개가 서로 지목해서 만날수있어 재밌었다. 당대 유명세를 떨쳤던분들이 16명씩이나 모여 싸우는것은 장관이였다. 바람이 없었고, 천사링이 없었으며, 태무가 없었고, 나는 이 없었으며, 굴러다니며 점프하는 호랑이도 없었다. 오직 실력과 운으로만 게임했던 때이다. 요즘은 오랫만에 오니, 래더전이라는게 있더군요. 1:1 매칭. 1:1 매칭 보면서 보통 사람들은 필수캐릭을 태무,후크,메딕 이정도는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스킬한번맞으면 바로 신나게 한방콤보니 뭐니 하면서 끝나버리구요. 제가 생각한 달인은 1:1 마스터보다 팀워크를 중시한 마스터가 뛰어난거같습니다. 많은 베타/알파/클로즈베타 님들중 아직 남아계신분들은 이름을 떨친분들입니다. 떠나신분들은 장비와 육성에 적응 못하셨거나, 이미 io 에게 실망하셔 가신분들.. 개인적으로도 요즘 3:3 이나 4:4 하면서 나름 굇수님들을 볼수있습니다. 그러나 필수장비인 사제옷,날개,천사링등등 몇개씩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그분들을 욕한다는건아닙니다. 시기에 맞게 고수가 변할뿐이지만, 노장비와 원캐, 노육성 하는분들중에서도 고수는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찾지않아줄뿐.. --------------------------- 예전에는 게임을 즐겼습니다. 소소한재미를 느꼈습니다. 요즘은 방을 들어갈때마다, 무엇을 위한 전투인지 모릅니다. 예전에는 우상이있었습니다. 그분에 플레이를 따라했습니다. 그분을 이기고싶었습니다. 요즘도 우상이 있을까요? 그분에 플레이가아니라, 대다수가하는 콤보를 합니다. 예전에는 개발자님들을 종종 볼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홈페이지 밖에 볼수없더군요. 예전에는 개발자K ~ 개발자 L 등등 많은 개발자들이 게임을 즐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홈페이지조차 기계적이거나 안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장비...그것은 나오지말아야했습니다. 나와도 옛장비치장처럼 레벨제한이나 특수한 조건을 두어 나왔어야합나디. 다른 용병에 기술을 뺴앗는건 본래 있던 용병을 깨우치지못하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하나입니다. 본래 로스트사가가 추구했던것은, 무엇입니까? 개발자님들이 읽어봐주신다면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