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한 발자국의 묘미 | |||||
작성자 | 대위4그룬노바 | 작성일 | 2010-08-03 19:03 | 조회수 |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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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에 문득 느낀게 있어 글로 써서 남긴다면 유용할 것 같아 간만에 공략 게시판에 잠깐 들러본다. 이전에도 거리 감각에 대한 짧은 글을 다른 공략을 쓰던중에 중간에 잠깐 썼지만 약간 추상적이라고 할 정도로 뭔가 명확하지 못하여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본 편에서 쓸 팁은 자주 이용하여 습관화 시켜놓으면 매우 유용할만한 팁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흔히 적이 공격범위 안에 오게 되면 타이밍을 봐서 공격을 하게 된다.그러면 상대방은 그에 대한 역스킬이나 반격을 한다. 하지만 괴수들이라 불리는 고수들은 거리 감각을 이용하여 스킬이나 반격 없이도 효과적인 역공의 기회를 잡고는 한다. 이런 방법에는 마치 상대방에게 공격을 가할 것처럼 접근하여 상대를 위축시킨상태에서 다시 물러나는 듯한 모션을 취하여 상대의 위축상태 즉 가드상태등이 풀리는 바로 이 타이밍에 실질적인 공격을 넣는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상대가 분명하게 적이 들어온다고 인식시키게 하여 스킬 사용을 유도하는 것이다. 위의 방법들은 매우 근접한 상태에서 쓸 수록 더욱 효과적인데 이는 급박한 상황에 놓여있을 경우 간단한 행동에도 적의 헛된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 이런 유도의 위치로서는 위쪽이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위에 있고 적이 아래에서 위치한 상황이라 할 때 적은 자신의 캐릭에 의하여 본인과의 거리적인 공간을 가리기 떄문에 쉽게 거리감각을 상실하기 쉬워 빗나가는 공격을 자주 날리고는 한다. 이 외에 좋은 위치로는 대각선 방향이라 할 수 있겠다. 아직까지도 대각선 키(법사류 등에 한정)에 익숙하지 못한 이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는 충분히 연습하여 실전에 써먹을 만한 마치 아직 많이 공략되어지지 않은 던젼과 같은 값어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며 아직 전투에 뭔가가 많이 부족하다 싶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