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파이어메이지의 정석 <기본편 - 2편> | |||||
작성자 | 중위1Humanization | 작성일 | 2009-12-21 19:06 | 조회수 |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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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어져 계속됩니다. - 다음 스킬인 텔레포트는 데미지는 없지만, 때로는 그 어떠한 스킬보다도 유용하다고 할수 있는 스킬입니다. 텔레포트의 사용은 위기 탈출, 빈틈 노려 기습하기, 카게 닌자의 인법술처럼 사용하기 등등등등의 무수히 많은 상황에 따른 응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활용법에 대해서는 심화편에 자세히 적고, 이곳에는 기본적인 사용법만 적습니다) 먼저 텔레포트의 기본적인 사용은, AD를 눌러 마법진을 만든 후, 자신이 원하는 곳에 마법진을 키보드를 이용해 이동시킨 다음, 다시 D를 눌러 그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는 방법입니다. ※ AD를 사용하면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정면 쪽으로 약간 떨어진 부분에 마법진이 생기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텔레포트의 장점으로는 다수의 적에게 갇힌 (이른바 '다굴') 상황에서 잠깐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던가, 빈틈을 보인 상대방에게 뿅 하고 나타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등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역시 존재하겠지요? 첫째, 역시 메테오와 비슷하게, 마법진에 신경을 쓰다가 오히려 뒤통수를 맞을 수도(이 부분을 역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있습니다. 둘째, 텔레포트를 실수하여 (너무 급박하게 마법진을 움직이다 보면 낭떠러지에 텔레포트해서 번지하는 경우가 의외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이외에는 별 단점이 존재하지 않는 스킬이지만, 가끔씩 이 단점들이 파이어메이지 최악의 단점이 되기도 하니 역시 주의를 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 스킬인 화염저항은 말 그대로 화염을 막는, 대(對)파이어메이지 전에서 가장 유용하면서도, 가장 최악인 스킬입니다. 말 그대로 잘 사용하면 유용, 못 사용하면 최악인 기술이지요, 이 스킬을 사용하면 잠깐의 무적 자세 (이걸 이용해 스킬을 피하거나 한숨 돌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를 취한 후 일정 범위 내의 팀원 전체에게 화염 저항 오오라를 걸어주는데, 이 저항에 걸린 팀은 메테오/플레임웨이브/횃불 (횃불 3연타에 고통받는 팀원을 본다면 즉시 화염 저항을 걸어 주도록 합시다) 등의 화염 스킬에 대하여 약간의 경직만 받을 뿐,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상대방 팀에 파이어메이지가 있을 시 이 기술을 쓰면 그 즉시 상대방 파이어메이지의 스킬을 무력화시켜 전력을 반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팀원에게 환영 받고, 적에게 욕을 먹는 부과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이 화염저항을 걸 수 있으면 상대방도 걸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이 때는 저항 타이밍 싸움이 되는데, 이 싸움을 잘 해 주어야만 효과적으로 상대방의 화염 스킬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팀에 파이어메이지가 있을 경우에는 화염 저항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점을 소홀히 하다간 팀의 패배에 직결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유의하여야 합니다. 화염저항은 뭐 그때그때 거는 방식이므로 정해진 패턴은 별로 없지만 굳이 두가지로 나누자면 첫째로는 미리 걸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상대방은 시간차 화염저항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역공을 가할 수도 있으며, 여러가지 부과 효과를 포기하는 셈이 되지요. 하지만 안전하면서 제일 무관한 방법이니 초심자 분들은 이쪽을. 두번째로는 일단 화염저항을 쓸 수 있어도 버티고 있다가 팀원이 넘어졌을때 적이 캐스팅(D를 꾹 누른 상태)을 한다? 갑자기 텔레포트를 해서 우리 팀원에게 접근한다? 라는 상황에는 긴장하다가 적이 메테오를 쓰려는 그 순간에 바로 화염저항을 걸어 주시면 아주 좋습니다(스킬에너지를 낭비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하지만 자신이 잠시 무방비해지는 (다운되거나, 방심하거나 등) 상황에 메테오가 날아올 지도 모르니 충분히 파이어메이지에 익숙해지신 숙련자 분들께 권해드릴 만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절대! 안 됩니다. ☆ 이제 스킬에 대한 긴 줄글(-)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이제 평타 및 기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파이어메이지는 마법 용병이다 보니 역시 평타는 다른 근접 캐릭터에 비해서 약한 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스킬과 병행해서 싸우면 왠만한 근접 캐릭터와도 대등하게 맞붙을 수도 있는 것이 바로 마법 용병입니다. 파이어메이지의 특징으로는. 마법 용병의 특징인 360도 방어 (다른 캐릭터들은 적이 때리는 방향으로 방어해야 하고, 뒤통수를 치면 그대로 얻어맞지만, 파이어메이지는 모든 방위의 평타를 방어합니다. 물론 방어 파괴 공격에는 무너지니 주의.) 가 가능하고, 특별한 장비 없이 2단 점프가 가능하다는 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대시도 못 하긴 하지만, 대신에 대시 공격이 가능하고, 텔레포트와 다른 근접 용병의 고용으로 충분히 충당이 가능합니다. 먼저, 파이어메이지의 근접 공격은 약간 느린 (버서커보다 좀 빠르고, 아이언나이트의 연속 두타를 때리는 부분과 공속이 약간 비슷합니다. 이런 점은 설명이 힘드니 역시 직접 사서 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2타 공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타라서 약간 빈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묵직한 2타입니다. 의외로 범위도 넓은 편이라 많은 적을 공격하는데 좋고, 1타 후 각치기 (마제님 참조, 옆으로 틀어서 공격을 하는 방법입니다) - 내용 한도에 걸려서 제 3편에서 계속됩니다... 최종수정 12/21 오후 8: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