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무 산지 어언 몇달간사신무만 바라본 마요는 드디어 그 결실을 맺다하늘이 수놓은듯한 수려한 하늘속 희미한 모습의 임이 보이니 그것은 학인가? 그것은 선녀의 옷자락인가? 하고 바라만보다흐르는 눈물.. 눈물에 임의 얼굴이 비쳐오네.. 그리워오네..마요-신선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