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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17. 10. 18. 수요일, -강시 대격변-이후 소감문
작성자 소령2소시에 작성일 2017-10-20 21:05 조회수 2,656




먼저 글을 올리기 전에 대격변의 희생양이 되어버리신 바니&토끼 머리띠, 로빈갑에게 조의를 표하겠습니다..






(묵념..)






이야기를 계속하죠.


대격변으로 인해 강시모드에서는 수많은 변화들이 생겨났습니다.


기존의 먹이사슬 최정점에 올랐던 캐릭터들 대부분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었고,


그 도태된 수만큼 새로운 매타들이 등장하고 있지요.


사실 변화는 굉장히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지만,


(예시) 강시 스킬, 갤럭시 갑옷, 서퍼, 메피, 우주를 개척하는 빅토리 등등


이런 변화는 아니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3단 점프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디스트로이어, 에너지 연구원, 갸토가차 등이 완전히 소멸하였습니다. 


강시 모드를 즐겨하던 분들이면 아실겁니다.


끔찍했던 신비갑+에너지 연구원 조합을.. 바니 갸토가차 콤보를..! 100초 나는 디스트로이어를..!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없어졌습니다.


심지어! 사신의 무한 날기! 피터팬의 공중걷기 등등도 자연스레 없어졌고!


공중에서 신비갑으로 태그하면서 공중에서 눌러사는 비행족들도 사라졌습니다..!


클린한 강시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넘어야할 산들이 많습니다.


첫째로 x발 크로우 무기 스킬..!


영자란 놈은 이거의 심각성을 전혀 모릅니다!

(크로우 무기스킬을 강시가 풀콤 다처맞으면 영구 슬로우 상태가 된다.)

(크로우 무스, 시간 제어, 거미줄 콤보;)


둘째로 팀킬 에네르기파;


(오렌지 똥 푹푹싸는데 맞으면 아군이고 적군이고 날라간다;)


셋째로 서든어택;


(스킬 봉인 걸고 교대로 번갈아서 치면 이거 못나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내가 하면 꿀잼인데 당하면 그렇게 주옥 같을 수가 없음;)


하루 빨리 운영자는 이 폭도들 마저 척살하고 건전한 강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요즘 보이는 거 목록>


D꾹&진격거 부스터 쓰는 클린 뱀파이어,

컨트롤로 굴러다니는 빨망,

배로 바닥 쓰는 루시퍼,

여전히 ㅈ같은 안전복 화학병,

쾌속 곤룡포 귀무사,

맨몸 태권무도가(진짜 되게 자주 만남;)

우산 버리고 뛰는 레이첼,

D꾹 날개 위치,

유령세트 잭오,

하자마,

개x발 버블 파이터,

대쉬 긁기 마퍄,

뭔지 모를 드릴,

길 지키는 서큐버스,

조로 컨트롤 뮤턴트,

가끔 보이는 방탄,

뭔가 많이 단 워프,

퇴물 점퍼,

아자젤,

데굴데굴 타이거,

궁진 손오공,

클린한 매화 일지매,

잡다한 악령도둑,

메이드,

잡다한 블레이드,

잡다한 환마강시,

컨트롤 음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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