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 | |||||
작성자 | 중사3봉화격참 | 작성일 | 2009-08-15 17:24 | 조회수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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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이런 삐삐같은 경우가 다있나 소문에 의하면 선배는 최진실에게 자주 호통을 쳤다고한다 혹시 선배가.......아닐꺼야..........;;; 인터넷 기사↓ "유골함 보관 대리석 둔기로 10여차례 내리쳐" "범인이 유골함이 보관된 대리석을 둔기로 10여차례 내리친 것 같다." 탤런트 고 최진실씨의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양평경찰서 우재진 수사과장(경감)은 "범인이 유골함이 보관된 대리석을 둔기로 10여차례 내려친 것 같다"면서 "묘지 앞에 놓여있던 빈 소주병과 훼손된 대리석에서 지문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지난 12일 폭우 때문에 현장의 CCTV 모니터를 꺼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작동하지 않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CCTV 2대의 본체를 수거해 녹화여부를 수사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병규 갑산공원 관리소장은 "오전 7시경 최씨의 유골함 앞쪽에 화환이 땅에 떨어져 있고 소주병 빈병 두병이 그 앞에 놓여있어서 유심히 살폈더니 대리석이 깨져 있었다"면서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경까지 현장 조사를 마치고 유가족들과 함께 양평경찰서로 향했다. 한편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 등 가족들과 연예계 동료인 이영자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경에 갑산공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묘지 뒤쪽에 망연자실 앉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전 관리소장은 "현장에 도착한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더니 최씨의 모친은 '괜찮다'면서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고 말했다. [1신 : 8월 15일 오후 1시 7분] "그게 인간이 할 짓이냐!" "고인은 죽어서도 편히 쉬질 못하네요…."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세요." 지난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고 최진실씨의 유골함이 도난당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과 최씨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광복절이기도 한 15일 오전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개인 블로그에 안타까움이 섞인 글을 남기며 유감을 표명했다. '황당하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몇몇 분노를 금치 못한 누리꾼들은 댓글에 욕설을 남기는 등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 김아무개씨는 관련 기사에 "나 역시 이 기사를 보고 깜짝놀랐는데, 가족들은 오죽할까, 어떤 미친X인지, 죽은 사람의 유골까지 건들다니"라며 "대체 정신이 있는 X인지 없는 X인지, 참 최진실씨는 죽어서도 편안하지 않구나, 너무 안쓰럽다"라는 댓글은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인간도 아니다", "천벌 받을 X", "빨리 안갖다 놔?" 라는 댓글을 써 분노를 나타냈다. 블로거 wooz는 개인 블로그에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 세상에…'라는 제목으로 심경을 표현했다. 그는 최씨의 생전 활동 모습을 올리고 하루 빨리 안식을 찾길 소망했다. 최씨의 공식 팬카페인 '만인의 연인 최진실과 함께'도 유골함 분실 관련 기사를 게시판에서 공유하며 소식을 나누고 있다. 한편 경찰은 15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돼 있던 고 최진실씨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경찰서 수사과 관계자는 "새벽에 갑산공원 측의 신고를 받고 진상 조사에 나섰으며, 현재 15명 정도의 형사들을 현장에 급파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갑상공원 관리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새벽에 묘원을 순찰하다 최진실씨의 묘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이 (내가)알고 있는 전부"라며 자세한 답변을 거부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베플 편히 쉬지도못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