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태사비애 누나 . . . | |||||
작성자 | 상사2Lee하사 | 작성일 | 2009-07-23 23:41 | 조회수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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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입니다 하사님 . 메일을 쭉 . . . 둘러보다가 하사님이 누나한테 쓴 메일이 보이길래 . . . 참 누나가 아낄만한 동생분이라는걸 음 . . . 느끼게 되네요 . 임시저장 메일에 누나가 하사님에게 쓰다가 만 메일을 잠깐 공개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사 ! > < 미안미안 매일이 늦었지? 나 요즘에 막 플룻분다 뭐한다 바쁘잔아 ㅋㅋ; 메일 잘받았어 ! 근데 내가 매일을 짧게 보내야겠네, 미안하다 ㅠ_ㅠ 나 좀있다가 악단장님 만나봐야 하거든 . . . 좀있다가 다시 쓸껀데, 다시한번 메일 보내줘서 고맙 " 여기까지였습니다 . 누나가 급하게 나가봐야해서 나간거 같은데 써야될꺼같아서 ㅎㅎ --------------------------------------------------------------------------------------- 에반소울님의 방명록입니다 . 머리속에서 잠시 잊혀지려 . . . 잊어보려 했는데 . . . 오늘 용본을 보니 에반소울님의 방명록이 적혀있더군요 . . . . . 전에 . . . 문화상품권을 선물해드린적이 있는데 . . . (케나다에서는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셧나 . . .) 아무래도 몸이 불편해서 그러셧던 것 같습니다 . 방명록을 읽고나서 한동안 갑자기 밀려오는 슬픔에 잠겨 멍하니 컴퓨터를 보고 있는데 . . 태사비애 누나를 부정하는 유저들이 갑자기 생각나더군요 . . 그들이 아무리 태사비애 누나가 가짜라고 외쳐도 저는 믿습니다 . . 저는 태사비애 누나와의 진실된 대화를 가져보았기에 . . 설령 . . 정말 가짜라 하더라도 . . . 좋은 기억속의 한 조각으로 남기고 싶네요 . . .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 . . 편하게 계시길 바랄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