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NDR클랜의 세계관 | |||||
작성자 | 중위1SCV특공 | 작성일 | 2009-07-20 19:19 | 조회수 |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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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J님이 만드신 세계관에서 길드의 세계관을 꾸며봤습니다 ㅇㅅㅇ;; ------------------------------------------------------------------------------ NDR클랜은 반란군에서 ''전략''을 담당하는 길드이다. 이들은 전면전을 펼치는 부대가 아니라 각종 전략으로 상대방을 유린한 후 승리를 쟁취하는 길드이다. 현재는 제르니온 연방국에서 세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특히 특유의 마크를 본 정부군은 일단 좋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고 말한다. NDR은 Never Die Rush의 약자인데 자칫 잘못 들으면 돌격을 주로하는 길드인 줄 알겠지만... 실제로는 ''절대로 죽지않고 공격한다'' 즉 전략을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 한다음에 공격을 하여 승리를 쟁취한다는 뜻이 있다. 이를 모른 정부군이 NDR을 상대로 돌격만 하는줄 알고 매복전술을 쓰다가 오히려 역으로 전략에 당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NDR클랜의 굵직한 사건은 아마도 ''리오 산맥 방어전'' 일 것이다. 리오 산맥은 당시 반란군이 지도자 ''스벤''을 잃고 동쪽으로 후퇴길에 오르는 도중 리오 산맥을 넘은 반란군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요 거점지를 몇 안되는 용병단들과 함께 수많은 정부군과 싸운 전투이다. 험한 산악지형과 곧 다가올 겨울 날씨를 이용하여 정부군을 상대로 선전을 했다. 하지만 수적열세로 인하여 결국 NDR이 패배한 전투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반란군에게는 상징적인 전투가 되었는데 이 전투 후에 산맥에 강한 추위가 몰아쳐서 정부군 진격을 멈추었고 이에 따라서 반란군에게 전열을 정비 할 수 있고 도망길을 무사히 함으로써 대반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이 크다. 이렇게 NDR의 전략 싸움은 반란군에서 꽤 높게 쳐준다고 한다. 그러나 NDR클랜원 자신들은 리오 산맥에서 패배한 전투의 책임을 스스로 지고 자신들의 단체를 ''Guild''가 아닌 ''Clan''으로 자칭하고 있으나 다른 반란군들은 그들의 활약을 높게 사서 길드로 인정해 주고 있다. 평상시에는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대체로 힘든 싸움을 하거나 확실한 승리가 필요할 때 반란군은 NDR클랜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하며 때에 따라서 상황이 급박 할때 직접 나선다고 한다. NDR클랜의 깃발은 검은 바탕에 2개의 흰 세로줄과 1개의 흰 가로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표식은 전략의 의미를 상징한다고 말한다. 검은 바탕은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전쟁터를 의미하며 세로줄의 의미는 각각 ''정보'', ''전술'' 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사이를 꿰는 가로줄은 이 2개가 모여야 비로소 ''전략''이 만들어 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NDR클랜의 대장은 전략의 대가인 SCV가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