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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 . . 
작성자 상사4연두aa 작성일 2009-06-30 12:28 조회수 20
나 진심으로 좋아하는 애가생겼어요

이때까지 정말로 사랑이란 감정은 없었는데

근데 나 . . .
또 아무 느낌없이 인형처럼 멍하니 또 보게될까봐요
무서워요 

이건 정말 놓치고싶지않은데
무섭기도한데 용기를 내고있는데
그 사람은 자꾸 뒷걸음질치네요

뭔가요
내가 너무 나쁜건가요
내가 너무 무서운건가요
내가 너무 짐인건가요 . .

아프지 아프지 아프지
하지만
사랑하지 사랑하지 사랑하지
그치만
두렵지 두렵지 두렵지
그래도
사랑하지 사랑하지 사랑하지

나 이제 내가 살았던 삶이 더러운걸알았아요
이제 그걸 정리할까봐요

내가 걱정하는사람이있는한편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있죠

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있다면
날 동생처럼 아껴주는 사람이있죠

행복하게 아프게 행복하게 아프게
두렵게 밝게 두렵게 밝게

나 이제빛날꺼에요
숲속에서 움크리고있는 그런 꼬마가아니에요
이제 나도 일어서서 숲속을 뛰어다닐꺼에요
새들이 날라다니게

겁쟁이인거 알아요
하지만 나 점차 용기내고있어요
나 사랑하는 사람있어요
근데 그 사랑 방해하지말아줄레요 ^ ^ ?

나도 이제 날 챙겨줄 사람이 필요하고
나도 더이상 아프고싶지않고
나도 이렇게 혼자 자책하고싶지않고 그런 마음이지요...

난.. 인형이 아니니까요
멍하니 보는 인형이 아니니까요
난 감정이없는 인형이아니니까요

난 엄연히 살아있고
움직이고 말하고 생각하고 그런 아이니까요
근데 사랑이란 감정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그사람은 가까이있는데 다가서면 설수록 뒤로 물러나니까요
그러다가 그사람이 벼랑에서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니까요
날 한번만이라도 받아줄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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