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타임 업-2 | |||||
작성자 | 소위3가라루디돈 | 작성일 | 2009-06-16 19:13 | 조회수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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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1편에서 반응이 꽤 좋네요 계속 만들참이고 이게 왜 베스트에 안갓냐면! "댓글"이라는 한계에 부딫쳐.. . . . (댓글이 많을수록 베스트갈 확률이 높다군요) ------------------------------------------------- 팡 "한마리" 뿅 "두마리" 크르릉 "물을게 있다 저게 무슨 짐승이지" "모르는거냐? 사자라는 동물이다 " "아, , , 사자 들어본적있다 미래에선 멸종됬지" 크르릉 콱! "큭!!!" "어이 괜찮나?" ". . .아무래도 갑옷이 깨진것 같다 아쉽게도 탈의해야겠군" "(하악하악하악??). . .(아자!)" 그러나 우병의 옷 탈의속엔 또하나의 우병 갑옷이 ㅋㅋ "일이 너무 많나? 힘들어 보이는군" "그런거 아니다 . . . 단지 좀 실망(?)했다" "내 전투실력말인가 너보다는 좋을텐데?" "그게아니다 이 문제는 보류하도록 하지" (아 쓰면서도 웃기다 ㅋㅋㅋㅋㅋ) "그보다 과거에서 못본 동물이 많군" "저건 거의다 동물의 유전자를 융합하여 생긴 동물이다" "쳇. . . 괜히 쓸대없는걸 많이도 만들었군" 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뿅 팡 팡 뿅 팡 팡 팡 뿅 팡 팡 뿅 팡 "이제 거의다 숙청한건가" "과연 그럴까 내가 말해뒀을텐데 이건 동물의 유전자를 융합하여 만든거라고 즉 목숨같은것 애초에 존재하지 않다" "뭐라고? 그걸어째서 여태 말하지 않은거지? 보람이 없잖아!!" "아니 보람은 있다" 우주병사는 항상 얼굴을 가리고있던 모자의 덮게를 열었다 그리고 역시 항상 지니고 다니던 어떤 총 비슷한 무기는 에너지가 모이더니 완전히 다른 형태로 변했다 "C-Z02 각성 OK" "1 . 33 . 40 . 45 . 60 . 65 . 70 . 73 . 74 . 80 . 95 . . . .100!" 그것은 믿을수 없었다 우주 병사가 100을 말하는순간 말로 표현할수 없는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 되더니 누워있는 생물체들을 녹이듯이 없애버렸다 " 빔 캐논 " 우주병사가 그 엄청난 공격후 한 말이다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우주병사의 외모는 머리가 길고 검정색이며 눈매는 날카롭지만 어떤면에서는 초롱초롱하기도 한다 그외의 용묘는 단정하고 섬세한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총을들고있는 그녀의 모습은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난 무의식적으로 허리춤에 차고다니던 사진기로 타임업과 그녀의 모습을 찍었다 그러나 사진기엔 아무겄도 나와있지 않았다 "바보군 시간과 공간이 뒤섞인곳에서 공간을 저장하려고 한다니 말이야" "이제 모든 생명체는 숙청되었다 인제슬슬 니가 말하던 리턴을 쓸 시간이 오지 않았나?" "세심해서 나쁠것 없다 잠시 부스터로 주변을 둘러보고 오지 한명의 생물체라도 있기만하면 우린 끝 이니까" "멋대로 해라 나도 도우마" 부스터를 키고 날라간 우병 도우려고해도 울창한 정글에서는 뭐가 보이지도 않는다 한참동안 할일없이 있다가 이대론 안될것같아서 걸어갔다 그런데 가는중에 우주병사의 총이 있었다 나는 놀란 가슴을 알아챌 세도 없이 뛰었다 어째서일까 눈물이 났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내가 왜. . . . 그러나 이미 내 마음속엔 제발. . .이라는 알수없는 슬픔이 가득 차있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다 난 본능적으로 동쪽으로 갔다 동쪽으로 동쪽으로. . . 그런데 어느 호수가 보였다 직감적으로 이건 독이라는걸 알아챘다 그것도 들어가면 반드시 몆 분 안에 죽는 맹독 아니나 다를까 우주병사는 그 호수에 떨어져있었다 옆에는 어떤 짐승의 발자국. . . 역시 밀린건가 난 정말 어째서인지 모르겠다 보통 내 성미라면 버리고 떠날텐데 괜스래 눈물이 다시 왔다 이를 악물었다 온몸이 솜같이 아무 감각이 없었다 나는 뇌가 시키는대로 그저 아무것도 보장 안한체 그 죽음의 호수에 뛰어들었다 점점 정신이 흐릿해지는걸 느끼면서도 그냥 뛰어들었다 내가 이게 무슨짓일까 어째서 우병이 있는곳에 가는거지? 얼마후 도달했다 하지만 이미 나도 거의 죽은 상태다 "어. .어이! 정신차려 니가 없으면 . . ." 평소의 나라면 리턴이 불가능하다고 외쳤을테지만 . . . "난. . . 난 . . ." 마음속에서 뛰어나오려는 단어를 억지로 참고 그저 그냥 건져내 돌아갔다 맥박은 뛰었지만 호흡이 불규칙했다 난 알았다 이건 곧 죽을것이라는 징조라는걸 물론 나도 똑같다 분명히 2시간 안에 죽을것이다 하지만 우병을 건져낸 나는 그런거에 신경을 쓰지 않고있다 어째서인지 . . . "맞다!!" 난 생각났다 분명히 우병은 나와 처음 만났을때 회복약을 던졌다 그것만. . . 그것만 있다면. . . 그래 있었다 하지만 하나다 난 아무 생각 할것도없이 우병에게 던졌다 정말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어째서일까. . . 한참후 우병은 깨어났다만 나는 이미 시한부다 한시간을 더 살지 모르겠군. . . ". . . 멍청한 녀. ." 우병은 울었다 분명히 헬멧이 가리고 있을 눈이 난 보였다 ". . . 으 으 으 . . ." 그렇다 난 인제 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