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리광 | |||||
작성자 | 상사3연두aa | 작성일 | 2009-05-24 21:17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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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리광부리는게 이상한게아니잖아 나도사람인데 어리광부리고싶은데 왜 다 나를 뿌리쳐 ? 나도 지쳐 지친다고 왜 다들 한쪽만봐 ? 왜 편견을가지고 그쪽만봐 ? 가끔씩 편견을 버리고 여기좀 봐주면안되 ? 즐거운데 슬픈거 .......... 좋은데 슬픈거........ 좋아하는데 표현을못하는거....... 솔직히 이제 좋아하는지 잘모르겠어 근데 텅해 뭔가가 허전해 뭔가가 빠져나간느낌이야 숨이턱턱막히고 괜시리 짜증이나 좋아해야되는지 싫어해야되는지 구분이안가 이제 누가 날 챙겨주니까 자꾸 그쪽으로 기울어 보고싶긴한데 좋아하는지는 이제모르겠어 챙겨주는건 좋은데 뭔가가 부담되 보고싶은데 보고싶은데 보고싶은데 내 심장이 반으로 갈라진것같아 내 마음의 반쪽이 사라진것같아 내 신체의 절반이 사라진것같아 괜시리아프고 누군가를 찾게되고 누군가에게 기대게되고 내가 보고싶은건 그애가 아닌데 내가 보고싶은건 ....평생 볼수없는앤데 나혼자서 사랑을 외치고 나혼자서 아파하고 나혼자서 미치고 나혼자서 오해하고 나혼자서 사랑을포기하고 나혼자서 모든걸 결정하고 수도없이 그래왔어 근데 이제 혼자말고 둘이고싶어 사랑하고싶은데 사랑할아이가없네 사랑하고싶은데 날봐주지않네 사랑하고싶은데 부담되네 사랑하고싶은데 너무 멀리있네 사랑하고싶은데 사랑하고싶은데 어리광도 부리고 강한척좀 그만하고싶은데 몸이 지치면 눕고싶은 무릎도 필요한데 졸리면 자고싶은 어깨도 필요한데 추우면 내손을 잡아줄 손도필요한데 다리아프면 날 업어줄 다리도 필요한데 나의 아픔을 감싸줄 따스함도있어야하는데 나의 걱정할줄아는 마음도있어야되는데 나의가방도 들어줄 매너가필요한데 아픈데 더 아플순없는데 내 한계는 이건데 여기서 더 아프면 부서질것같은데 고운 모래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같은데 오늘만난사람은 참 기분이좋았어 묘하게 날위하는것두있구 좋았어 행복했었어 나도 그런 남자를 곁에두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