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베타 때에 비해 아쉬워졌네요.. | |||||
작성자 | 중사3herb210 | 작성일 | 2009-04-16 13:01 | 조회수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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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트 때 재미있게했었는데... 이제는 용병 2명이면 딱 맞게 돌아가도록 페소도 조절 됐고 나름 양심있다고 생각했던 버닝타임도 사라졌으며.... 제가 가장 재미있게 즐기던 보스전은 밸런스가 완전 무너졌네요. 특히나 보스전을 재밌게 즐기는 제게 보스전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이는데요. 먼저 보스전이란 포로탈출 모드에서 한팀이 적팀 보다 적은 수의 사람이 플레이해서 팀 보정을 받아서 즐기는 게임입니다.(베타 테스트때는 보통 보스는 한명 또는 많아야 두명이었고 한명이 보편적이었습니다.)이 보스전은 모드가 따로 없다는 것이 그 특징인데요.마치 서든어택의 칼전 스나전처럼 유저들의 창의력이 만들어낸 재밌는 모드라고 생각합니다.서든어택에서는 이러한 창의적 모드를 살려서 아예 칼전 맵 스나전맵을 만들어 줄 정도로 유저들의 생각에 지원을 해줍니다.근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로사 특히나 유저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해주는 게임(100종류의 용병을 유저의 맘대로 쓰게 해준다는 이 게임이!!)이 1.적게 지급하는 페소로 인해 보스전에서 보스가 캐쉬를 지르지 않는한 2명의 용병만 쓰게 돼 흥미를 감소 시킵니다.(아무리 2명으로 열심히 돌려도 100판을 해도 한번도 3명으로 못 넘어가는 현실...) 2..그리고 점프 부스터....이건 베타가 끝날때쯤 나온 패치인데요.부스터의 효용성이 너무 적어서 패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런데 이것이 보스전에서 보스하는 사람의 재미인 원샷 원킬!을 불가능하게 해서(맵에서 떨어뜨렸는데 부스터 가진 캐릭은 전부 다시 돌아옵니다-_-;;=>부스터 스킬을 안쓰는 캐릭이 많아서 8명중 운 나쁘게 떨어질때쯤이면 이미 부스터 게이지가 차있죠->그나마 베타 때보단 기 차는게 느려졌다고 하지만...) 1에서는 물론 유저들이 캐쉬를 써야 이득이 남을테니 이렇게 한 거겠죠.캐쉬 안지르는 사람은 근거리 하나 원거리 하나 써라...그렇다면 100종류나 되는 용병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나머지 98명은 캐쉬를 지른 사람을 위한 것입니까?->물론 돌아가면서 용병 쓰면 되지 않냐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보스전을 하는 저로선 숙련 원캐에 신규 원캐 조합이란건 난 졌소....하는 이야기입니다. 2에서는 점프 부스터는 점프 부스터 답게 직접 점프를 하고 난 뒤 쓰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떨어질때 공중에 있다고 부스터가 써지는 형식을 보스전에서만 금지하는것도(서든 칼전에서는 주총이 아예 불가능하듯이) 한 방법이겠죠. 주저리 주저리 잔뜩 썼는데 재미있는 게임 만들어주신 로사에게 욕을 하는게 아니라 단지 아쉬운점을 적은 것 뿐입니다.계속 발전하는 로사,유저의 창의성을 인정해주는 로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