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 앞으로는 더이상 아무것도 없었다. | |||||
작성자 | 소장샤오햄 | 작성일 | 2024-11-18 18:44 | 조회수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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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으로는 더이상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어 절망인지 희망인지 모를것을 붙잡고 있었다. 한참이 지나 무명의 고수들이 속속 들어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아직도 헛된 희망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정점에 다다르자 하나둘씩 사라졌고 내려가니 하나둘씩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세상의 이치는 그렇듯 아무것도 없이 와서 아무것도 없이 가는거지만 누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적어도 나는 세상이 흘러가듯이 살아왔다. 허무 단지 그뿐 이 게임을 잘하든 못하든 언젠가 뜻을 이뤘다고 생각되었을때는 이미 의미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