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압] 밸로프에선 사진 첨부가 안 되서 부계로 글 씀 [1] | |||||
작성자 | 훈련병Deer | 작성일 | 2024-02-04 16:13 | 조회수 | 1,362 |
---|---|---|---|---|---|
본인의 본계정은 '사슴'임. 채널링은 밸로프인데 사진 첨부가 안 되는 관계로 네이버 채널링에 부계정을 만들어서 글을 작성함. 일단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글을 작성하는 목적이 '3자의 호응이나 공감을 바라는 마음이 아닌' 그냥 내가 쓰고싶어서 라는 점을 알아주길 바람. - 본문에서 언급되는 '애무'는 필자랑 친구사이였음. 근데 애무를 아는 사람이라면 알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테니 간략하게 애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자면 감정기복(?)이 좀 많이 심한 애임. '고작 게임 몇판에'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정신적으로 하자가 있는 앤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필자랑 사이도 틀어졌음. 참고로 필자 외에 다른 사람들하고도 사이가 틀어졌고 필자같은 경우는 여러번 참고 참다가 필자가 포기한 케이스임. 애무는 애들하고 같이 게임하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꼽털고 친삭 박고 길탈까지 하는 애였는데 이럴 때마다 필자가 가운데에서 중재하고 좋게 좋게 풀어주는 입장이었음. 여기서 글 읽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게 '누가봐도 빡칠만한 상황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미리 얘기해두자면 애무는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상황이 어떻든간에 저렇게 행동함. 그래서 필자도 슬슬 지치고 화도 나니까 애무한테 마지막으로 친삭을 당했을 때, 그대로 손절을 했음. 그런데 여기서 그냥 각자 갈 길 가고 서로 모르는 척 하면서 지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애무가 문제를 '먼저' 만들어냄. 이유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한가지 '추측'해볼 수 있는 게 있는데 필자의 주챔인 닼시와 패트의 조합이 애무한테 있어서 꼴받게 만드는 원인이 아니었을까. 흔한 조합이 아니기도 하고 하니 그래서 필자에게 유독 뒤끝이 심한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는 중임. 진실은 애무만 알겠지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무가 만들어낸 문제가 뭐냐면 이건 아쉽게도 스샷이 없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음. 친삭 박은 이후에 33방에서 한 번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필자가 졌었고, 상대팀에 애무가 있었음. 결산 화면이 뜰 때 애무가 방에서 나갔는데 필자에게 채널로 채팅을 걸더니 '닌 나한테 안돼' 라고 하면서 시비를 걸고 곧장 게임을 꺼버렸음. 그 채팅을 보자마자 물음표를 띄웠는데 접속 종료한 대상이라는 문구가 떴으니... 얼마나 추한가 그래서 사실 그때 이렇게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했었지만 그냥 내가 참고 말지 하면서 넘겼음. 그런데? 어제 또 애무한테서 시비가 걸림. 어떤 상황이냐면, 어제 33방에서 양측 스코어가 2대2인 상황이었는데 필자는 데탐이 되기 전에 죽어서 관전중인 상황이었음. 결과는 안 봐도 뻔하기도 하고, 손가락도 좀 뻐근해서 뽑기나 하러가려고 방에서 나와 잠시 게임을 끄고 뽑기를 하고 온 상황인데 애무가 저렇게 쪽지를 보낸거임. 그래서 필자도 안 참고 할 말은 하기로 함 참고로 애무는 툭하면 게임을 도중 이탈하는 사람임 더군다나 위에서도 써놨듯, 게임이 자기 뜻대로 안 풀리면 그냥 나감. 저 말을 끝으로 애무한테서 답장이 오지 않았음. 뒤에 있는 나머지 쪽지는 다른 사람이랑 주고받은 쪽지라서 첨부하지 않았음. 여튼 필자도 이제 가만히 참고만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서 애무한테 꼽털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똑같이 꼽털어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러다 글 쓰기 2시간 전쯤 꼽털 수 있는 상황이 생겼음. 33방이었고, 양측 스코어가 0대0인 첫 라운드였는데 애무가 '죽기 직전에 나가는' 상황이 생겼음. 필자는 놓치지 않고 애무한테 똑같이 꼽을 털기 시작하는데 파일 용량으로 인해 2편에서 이어 작성하도록 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