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군대를 가기전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마음을 전할려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머리를 빡빡밀고 카페에서 곰인형을 주면서 이제 군대 가면 이런거 못해 줄거 같다고 했는데 그 여자애는 정말 받기 싫어하는 표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