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하면서도 화창한 날이네요. 눈이 온다는 날씨 예보를 들었는데, 많은 양의 눈이 내리진 않았네요. 저는 이런날 친구들과 저녁 7시에 만나서 바람 쐬다 왔어요. 그러고 집에 대략 9시 반에 도착하여 밥먹고 컴퓨터를 켰어요. 초등학생 때의 추억이 떠올라 로스트사가를 깔았고, 총 5명의 친구들에게 이 게임을 소개를 하여 다같이 즐겁게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태 광장에서 낚시를 하느랴 잠도 안자고 있네요. 근데 무슨 낚시터가 변기 모양이죠? 변기에서 별의별게 다 나오네요. 가끔 비싼 아이템이 뜨기는 하다만, 낚시보다는 탐사가 훨씬 이득이네요. 템 하나 가격이 이리도 창렬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친구 말대로 아이템 팔려고 컴터를 키고 있는 집 전기세가 더 많이 나가겠어요. 그래도 오늘 하루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내일도 접속할 생각입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마운 내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