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훈련을 끝냈다. 이제 호흡을 일정하게 가다듬어 만물의 일정한 숨을 들이쉴 수 있게 되었다.
침착함의 경지 최상층에 다다른 나는 이제 두려워할 것이 없다. 계속 나아갈 것이다.
같이 수련을 하면서 비참하게 목숨을 잃은 동료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