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추석이라.. 친척동생이랑.. | |||||
작성자 | 훈련병땅땅2 | 작성일 | 2020-10-01 20:58 | 조회수 |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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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다 성인이고 어른들 이미 한잔걸치고 계셔서 잔소리 듣기 싫어서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그리 친하지는 않던 사이 인지라 장난삼아 저기서 우리끼리 한잔하면서 노가리나까자고 말함 알겠다고 해서 한잔먹으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이게 또 이야기가 잘맞는거 ㅋㅋㅋ 그래서 먹으면 먹을수록 얘는 점점 잠오는지 나한테 기대고 툭툭치면서 장난치고 떠들고 놀다가 그 당시엔 취기올라서 장난삼아 "야 ㅋㅋ 우리 이러다가 모텔도 가겠노ㅋㅋ " 라고 말함 진짜 내가 ㅁㅋㅊ놈이였지 그런데 애가 "안될것 뭐있노!!" 라면서 자기가 이끌고 가는듯한 모션취하더니 마는거ㅋㅋㅋ 찌!!!발놈이 처돌았노! 하고는 겁나 끌고 가니까 뒤에서 형아... 라는데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뭐?! 다시말해봐 그러니까 조용하게 형아아~거리는데 참을수가 있어야지; ㅋㅋ 길거리에서 바지내리고 바로 해버렸다.. 그래서 아직까지 항문이 얼얼함 ㅎ 너네들은 명절날 이런추억 없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