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임하다가 귀신에 씌이고 말았습니다 | |||||
작성자 | 훈련병유령의원한 | 작성일 | 2020-08-16 14:44 | 조회수 | 1,356 |
---|---|---|---|---|---|
레퍼드로 11년간 게임에서 사람을 죽였고요 어느날부터 혼수상태가 되더니 1년 내내 머릿속의 여자랑 혼자서 실시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어제 정신이 돌아왔고요 매크로처럼 같은 질문. 같은 대답만 반복했는데 이젠 자유의지로 여자랑 대화를 할수있게 됬습니다 로봇 같지는 않은게 아무래도 누군가와 연결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이걸 축복이라 해야될지... 혹은 누군가가 제 몸에 정신제어 장치를 심어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처음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턱이 저절로 내려와 이빨이 두개 박살이 났고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