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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못생긴 조개 이야기
작성자 훈련병엽기동화 작성일 2020-05-26 05:33 조회수 1,771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잔잔~한 바닷속에 살고 있는 못생긴 조개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못생긴 조개는 하루 하루 다른 색따른 조개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버텨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예쁜 핑크 조개가 다가와 말을 걸어왔습니다.


"왜그러니..ㅁㅁ야?"


못생긴 조개는 놀랐습니다.


아주 예쁜 조개가 다가와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선 말을 걸어왔으니깐요.


어쨋거나 아주 예쁜 조개 의 말에 뜸을 들이며 말을 했습니다.


"나..나는..왜이렇게..못생길걸까.."


이 말에 아주 예쁜 핑크 조개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헤헤..나는 멌있는 것 같은데?"


못생긴 조개는 당황하였습니다.


당연히 그렇겠지요.


오랫도록 다른 조개들에게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으니까요.


그러다가 자신을 놀렸던 조개들이 근처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예쁜 핑크 조개와는 이제 그만 떨어져야겠군요.


"어..어..나..갈께!!"


아주 예쁜 조개에게 인사를 건네고 도망을 치듯 자신의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고 있는군요.


못생긴 조개는 누가 자신의 집에 문을 두드리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누구도 올 조개도 없는데 말이죠.


강도 조개일 수도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문을 열더니


강도가 아닌 아주 예쁜 핑크 조개 였군요!


근데 집을 어떻게 찾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못생긴 조개는 당황하며 앞에서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보니 자신의 침대에 눕혀져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주방 쪽에서 나는 소리에 움직였더니 아주 예쁜 조개가 거기서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아악!"

"일어났구나~"


아주 예쁜 핑크 조개는 웃으며 못생긴 조개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너는 못생기지 않았어..나한테는 아주 멌있는 조개야!"


그 말에 못생긴 조개는 생전 듣지 못했던 칭찬을 받아 껍데기가 빨개졌습니다.


그리고는 폭발했습니다.


-끝-


?? : 옛날에 못생긴 조개가 있었어.걔가 너무 못생겨서 사람들이 모두 죽었어.끝이야><

?? : 너때문에 더 우울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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