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요약겸 질문은 맨 밑에 있음

나는 견제나 신경전같은거 크게 신경 안쓰는

쌉트롤 질럿 빌런이라 닥돌하거나

애들 근처에서 시즈 박고 퉁퉁퉁퉁하는게 일상이라

김병만급으로 방어를 자주 그리고 잘 하는 애는 좀 싫어함

오늘 1:1도 그런 경우였음

1:1은 드랍존 쪽에 벽이 있어가지고 경직주고 발칸으로 긁어주기 정말 좋은 모드인데

아서갑 끼고있으면 그냥 봉인인데다가 상대는 일단 방어부터 하길래

오늘은 특별히(?) 머킷을 씀

저 위에 있는 '그따구'는 방파당해서 누운 직후에 타이거 꼬리로 튀어오르면서 착지하자마자

정조준당해서 바로 눕고 또 그 직후에 타이거 꼬리...반복임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거

하면 안되는게 뻔히 보이는데 하다가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게 하니까

저 사람 세팅은 러백모 아서갑 타이거 꼬리였음

보나마나 무콤 방지용이었겠지

그런데 단타형 방파 공격만 맞고 있으니

자기가 생각한 선은 정말 밑바닥이었을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꼬리 안쓰고 정상 기상해서 캐첸 하고 달려들었으면

승패 결과는 달라졌겠지

(참고로 저 사람 방명록은 더러움)

님들은 '선'이 어느 정도인거 같음?

무날같이 '아 저 셰끼 또 저러네' 같은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