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09년~2011년 시대에 유행하던 모드들

1.히든크라운

레드팀 블루팀 중 한 팀이 왕관 먹고 오래 버티는 모든데, 왕관 먹으면 대쉬가 안되기에 팀원이 보호해주는 형식이라 되게 재밌었음. 청룡관우 같은 용병으로 먹으면 마치 보스레이드 하는 것 마냥 사거리가 엄청 늘어나기에 주로 범위 넓은 용병이 왕관을 먹었음.

2.파워스톤

각 팀의 리스폰 지역에 있는 돌을 때려 먼저 돌을 뿌수는 팀이 승리하는 형식의 모드.

로빈후드 망토스킬 + 무기스킬의 극딜이 무서웠던 모드.. 롤마냥 애들 싸울 때 빽도처럼 돌아가서 돌 부수던게 새록새록 기억남

3.보스레이드.

이것도 언제부턴지 보이지 않는 모드. 방에 들어온 인원 수에 비례하여 보스로 지정된 한 명이 스킬 게이지도 엄청빨리차고, 왕관모드에서 왕관 먹은 것 처럼 덩치도 커지며 덩달아 사거리도 엄청 늘어난다.

또한 왕관 먹었을 때 대쉬가 안되고 몇몇 능력이 제한되는 것과는 다르게 보스레이드는 모두 가능.

옛날엔 용병도 몇 없었기에 청룡관우가 압도적으로 보스레이드에서 좋았다. d꾹 한 번만으로도 모두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