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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놀 세계관 : 첫 번째 세계
작성자 대령1결락의성녀-리모니움 작성일 2019-09-15 13:52 조회수 1,032

[이 세계관은 kkok4545님의 세계관에 들어갑니다.]

[멋대로 만들었는데, 죄송합니다!]








만상의 서가 우리를 비추리.

만상의 서가 미래를 밝히리.

만상의 서가 어려움을 꺽어내리니.



지금, [ 만상의 서 ] 는. 전설로만 알려진 마도서, 직접 본 이는 없고, ' 모든 것의 시초와 과정 ' 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는 마도서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마도서는 ' 모든 것의 시초와 과정 ' 을 오감으로 가르치는 능력이 있는 소녀의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 평행 세계 ' 론을 믿는 자들은 그 소녀가 모든 것의 최초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누구도, 세계가 자신이 있는 세계 하나일지, 아니면 또 다른 세계가 있는지. 그 세계에는 내가 있는지, 내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직접 그 평행세계에 가지 않는 이상 설령 신이라 할지도 알 수 없다. 신 역시 좁게는 세계, 넓게는 차원 안에서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 만상의 소녀 ' 가, 만상의 책의 첫 페이지를 열자, 아름답고 매혹적인 황혼이 쏟아져 나오고, 그 때를 비추게 된다. 만상의 소녀와 대 관측자들은 ' 첫 번째 세계 ' . 모든 평행 세계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 비추어지는 모습을 바라본다. 모든 것은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모든 선, 모든 악 마저.


그 곳은 평화롭던 대륙 ' 로스트사가 ' . 모두가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풍부한 삶을 즐겼으며, ' 타임 게이트 ' 라는 알 수 없는 고대 장치에 의한 에너지로. 뭣 하나 나쁜 것 없는 영원의 생활을 이어갔다. 그 대륙에 살던 이들은 모두 평화롭게 살아갔다. 물론 살인같은 범죄는 감정을 가진 이들로서 없을 수는 없었지만, 훌륭한 치안과 서로의 신뢰에 이 같은 범죄는 많을 수가 없었다.


로스트사가의 공학자 ' 아르케아 ' 는 대륙에 중앙에 있는 푸른 장치. 가운데에 알 수 없는 소용돌이가 공전하는 그 장치를 ' 타임 게이트 ' 로 불렀고, 이와 같은 고대의 것들을 ' 디스트럭트 ' 로 불러왔다. 디스트럭트의 발굴과 탐색을 이어나가며 문학과 기술에 대해 연구하던 이들에게도, 아니면 그저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것만 목적으로 삼는 이들에게도, ' 붕괴 ' 는 없을 수 없었다.


' 트라이 포스 '. 두 명의 자매, 그리고 [ ??? ] 이라는 불명의 여성이 주 축을 이루는 이 셋이 지하에 있는 ' 열 개의 재앙 ' 을 일으키고, 이들과 함께 ' 세계의 붕괴 ' 를 이끌기 시작한다. 이 들이 왜 그런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행동의 결과가 ' 모든 것의 종말 ' 이 될 것이라는건 누구일지라도 짐작했을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모두에게는 ' 제 0번째 이야기 ' 로 불리는 것 .

차원 전쟁 , 흉[凶]의 출현이라는 난제가 시작되었던 이야기.


제 0번째 차원 전쟁.


현재, 일부의 이야기만 공개. 세부적인 이야기는, 만상의 서가 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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