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재 여수에 사는 여자 중학생입니다. | |||||
작성자 | 소장상트페테르부르크 | 작성일 | 2019-08-19 20:06 | 조회수 |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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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데도 아직까지 뚜렷한 목표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던 이번 여름 방학중, 전 로사를 키면 항상 개인본부에 틀어박혀 건축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어느 한분이 말씀하셨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건축학과 나오면 잘할거 같다고, 아직 꿈이 없으면 그쪽으로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제 꿈이 초등학교때 건축가였는데 지금은 접어둔 꿈이였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꿈을 찾지도 못하고 방황할 바에 제 취미, 제 옛 꿈을 향해 한발자국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친척중에서도 건축가가 되신 분들이 계시고, 작은 아빠분처럼 성공하셔서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지금은 이제서야 정한 꿈이고, 아직 중학교 2학년인데도 친척분들이나,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건축과 가면 망한다..이런 말도 좋으니 건축가에 대한 의견을 여러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