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도 다양하다는거 알겠고 만화좀 본다고 씹덕이라고 함부로 욕하는건 일반화 오류인거 맞음

근데 그 오덕들도 나름이지 그냥 순수하게 만화캐릭터를 보고 즐기는 애들이랑

니네 뒤틀린 성욕에 머리에 고환이 들어가고 고환에 뇌가 있는지 헷갈리는 애들이랑

그냥 내가볼땐 종족부터 다른거같다. 같은 인간인지가 의심됨

너네가 캐릭터를 보다가 꼴릴수도 있음 있음 뭐 캐릭터 보다가 꼴릴수 있지

몸의 생리적 현상을 잘 통제하는 애들은 별로 없다. 특히 일반인중에선 더

그래서 니네가 가끔 캐릭터나 연예인들을 보고 므흣한 기분이 드는건 뭐라 안함

나도 그러니까.

근데 진짜 성적인걸 굳이 보겠다고 눈에 불켜고 찾아다니고 

진짜 일상생활 가능한지 의심될정도로 성적이지도 않은곳에서 성적인 요소를 찾는다던지

특정부위가 비대해지고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캐릭터를 굳이 찾아다닌다던지

그러면서 자기의 비뚤어진 욕망을 굳이 표현하는 애들은 자제좀 하자

만화 몇십편씩 보고 애니도 보는데 딱히 야한걸 찾아다니지 않고 처음보는 사람과도

무난하게 대화할줄 알면서 대화 코드가 잘 어긋나지 않고 만화를 보는 이유가

야해서가 아니라 그냥 재미로 보는 애들은 진짜 만화를 옆에 달고 살아도

이제 십덕취급 잘 안함. 그냥 만화좋아하는 취미가진 일반인이지

근데 ** 골반만 엄청 부각되고 현실 인체를 모티브로 했으면서

대놓고 성적 어필하는 캐릭터들만 찾으러 다니고

더한놈들은 소아성애 가진 애들이 딱봐도 어린이급의 캐릭터한테도 

아무렇지 않게 욕정하고 섹드립을 표현한다는거임

그러면서 평소에 잘 씻지도 않고 인간관계도 인터넷이 전부인데다가

어쩌다 같은 덕후끼리 만나서 할게 어디 짱박혀서 애니 만화보기가 다인데

남들 보기 불쾌한 곳에서 활동을 하고 실제로 표현을 많이 해

이게 민폐라는걸 모르면 이제 거기서 씹덕이란 소리를 듣는거야

사회생활 하기 싫어하고 혼자인거 좋아하고 코드맞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싶으면서

커뮤니티도 하나의 사회인데 거기로 굳이 기어 나오는거 보면 진짜 모순덩어리라는 생각이 듦

나도 갑자기 풀발해서 왜 이런소리나 하고있냐면

같은 팀 여직원 컨셉아트가 정말 훌륭하고 이쁘게 나왔고 

같이 으쌰으쌰해서 인게임에 나올수 있도록 통과시킬려고 회의때 어필 많이했는데

주 고객층 오덕들이 지네 성욕 채워줄 캐릭터 아니면 안팔리는거 알아서

빡꾸먹고 변|태같은 캐릭터나 그려야 한다면서 우는 여직원 달래고 오니까

현타가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