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억력 나쁜 필자가 모놀의 원활한 컨셉 설정과 프로필 기억을 위해 적은 글입니다.

[주의!]

이 글은 꽤나 심각한 망상과 오글거리는 말들로 지속되는 글로서, 이를 혐오하시거나 싫어하시는 분들, 이런 오글거리는 것에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 분들은 지금 당장 뒤로가기나 글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데이플럭스 블랑르바흐 / 남 / 27

' C ' 라는 이름으로 현상 수배중인 칠흑의 암살자

알려지지 않은 신원불명의 카드 마술사 

데이플럭스 블랑르바흐.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은 신원불명의 카드 마술사로, ' C ' 라는 가명으로 현재 현상수배중, 4명 구성의 정체불명 팀 ' 레이즈 ' 의 팀 리더이다.

현상금은 ' 측정 불가 ' , 데이플럭스는 과거 그를 잡으러 온 정부군의 오른팔과 같은 초정예 부대 ' 오메가 ' 의 2 부대와 3부대를 전멸시키고 1 부대의 요새 내로 잠입해 내부 인원들을 전부 살해하는, 정부군의 오른팔을 가볍게 자를 정도의 암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그는 정부군의 사각지대에서 자라나 자유와 권위를 박탈당한 암살자, ' 정부군의 개 ' 로 일하였으며 이 동안 모든 감정을 빼았긴듯한 공허함 속에서 피를 묻혀왔다. 지속되는 암살의 과정에서 만난 3명은 자신의 그 감정,자유,권위를 되찾아줬으며, 결심한 그는 그들과 몰래 팀을 꾸렸고, ' 레이즈 ' 라는 팀명을 가진 채 정부 기지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정부군들을 증오하고 있으며, 인간계 말고도 천계,지옥같은 다른 세계와 종족에서도 일어나는 고통을 보고 ' 부패한 세계 ' 를 정화시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의 암살 능력과 훌륭한 기술, 살상능력은 수인이나 악마같은 종족이 아닌 ' 인간 ' 임에도 훈련된 기술,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지만 주된 이유에서는 그의 카드에서 나온다.

그의 카드는 ' 아이언-잭[IRON-Jack] ' 이라고 불리는, 특수제작된 플레잉 카드이며 두꺼운 종이나 플라스틱 등의 재질인 평범한 카드들과 다르게 무게를 극소화하고 살상력을 극대화시킨 강화형 강철 재질로 만들어졌다. 데이플럭스는 이 카드를 투척하거나 직접 들고 전투를 펼치는 플레이스타일을 갖고있다.

차갑고 쿨하지만 한 면은 따뜻한 성격도 한몫 했는데, 레이즈의 메이드인 ' 이즈미 유키카제 ' 는 그를 ' 과묵하고 차갑지만 팀원들에게는 더없이 따뜻한 주인님 ' 이라고 말한다.

그의 주된 목표는 팀 레이즈를 이끌고 생명체들을 제거하며 그들의 ' 생명의 태엽 ' 을 회수,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것을 무[無]로 되돌리는 ' 윤회의 모래시계 ' 를 가동시키는 것이다.

자신과 팀들의 어두운 과거를 지우고 그 원인인 ' 부패한 세계 ' 를 윤회의 모래시계로 리셋시킨다는 목표이다.

" 세계는 부패했다. "

" 그리고 내가, 그 세계를 부패하기 전으로 되돌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