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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문문) 비행운『가사』
작성자 소장★『풍월주』☆ 작성일 2018-11-23 20:52 조회수 677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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