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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스모놀
작성자 대위2「우왁굳」 작성일 2018-10-21 19:10 조회수 948

두산백과

스모

[(상박)]

요약 일본의 국기()인 일본식 씨름.

두 사람이 서로 맞잡고 넘어뜨리거나, 지름 4.6m의 씨름판 밖으로 밀어내거나 하며 힘과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로서, 개인경기이다. 일본사람들은 이 스모를 한자로 표기할 때 '상박()'이라고 쓰며, 이 스모를 하는 씨름꾼을 리키시[]라 하고, 스모를 겨루는 장소를 도효[]라고 하는 독특한 이름으로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모 [相撲(상박)] (두산백과)



두산백과

스모의 방법

리키시는 경기순번의 두 차례 전에 도효 밑에 와서 대기하다가 호출담당의 호명에 따라 동·서 양쪽에서 도효에 오른다. 두 리키시는 자기 쪽 코너에서 시코[]라는 독특한 동작으로 좌우 양 다리를 교** 옆으로 올렸다가 힘껏 내리딛는다. 이어 정한수로 입을 가시고, 화장지로 몸을 닦은 다음 부정을 없애는 뜻으로 소금을 도효 위에 뿌린다. 

도효에 올라와서부터 이 절차까지는 겨루기 전까지의 스모의식[]의 하나로서 치른다. 그리고는 중앙에서 상대방과 마주하여 다시 시코를 한 다음 준비자세에 들어간다. 이때 주심을 교지[]라고 하며, 교지는 두 리키시의 호흡이 맞았다고 보았을 때 겨루기 명령을 내린다. 

승부의 판정은 도효 안에서 리키시의 발바닥 이외의 신체 일부가 먼저 바닥에 닿은 쪽이 패자가 되며, 도효 밖으로 밀려나가도 패자가 된다. 승부가 끝나면 서로 목례를 하고 물러서는데, 승자에게는 이겼다는 표시로 교지가 승자의 고유 호칭을 불러준다. 승부의 판정에는 교지가 주심이 된다. 

두 리키시가 동시에 넘어졌을 때에는 기술을 먼저 건 공격측에 승리가 선언된다. 교지의 판정에 의문이 있는 경우 승부검사역이 이의를 표명하여 협의를 거쳐 다수결로 결정하고, 동수의 경우는 심판위원장이 재경기를 지시한다. 이때 교지는 표결에 참가할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모의 방법 (두산백과)

두산백과

스모 리키시의 주요 계급

스모는 체중·체급별로 겨루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힘의 유효한 구사(使)로 승률이 높아지고 그 높은 승률을 꾸준히 유지할 때 스모계급이 차차 올라간다. 이 계급 호칭은 예로부터 정해져 내려오는 독특한 명칭이다. 

최고위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주요 계급은 ① 요코즈나[], ② 오오제키[], ③ **와케[], ④ 고무스비[], ⑤ 마에가시라[]와 같다. 

요코즈나[]는 스모계급 중 최고위의 역사()를 가리키는 호칭이다. 요코즈나 만이 허리에 묶을 수 있는 밧줄()를 가리키는 말에서 ‘요코즈나’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현재 스모에서 요코즈나는 모든 역사를 대표하는 존재인 동시에, 신의 표적임을 증명하는 존재다. 따라서 도효이리(요코즈나가 스모경기장에서 행하는 의식)는 요코즈나가 병이 난 경우만 제외하고 현역 요코즈나의 의무이기도 하다. 요코즈나는 천하유일이라는 의미를 담아 ‘히노시타카이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요코즈나는 요코즈나심의위원회의 3분의 2 이상의 다수결 표를 얻어 결정되는데, 요코즈나 후보추천의 기준은 1. 품격, 역량이 출중 해야 하고, 2. 오오제키 중에서 2장소(스모에서 역사가 대전하는 일정 기간) 연속 우승한 역사, 혹은 2장소 우승에 준하는 성적을 올린 역사가 후보가 될 수 있다.

오오제키[]는 일찍이 역사의 최고계급였으나 현재는 요코즈나를 다음의 지위를 갖는 역사 계급이다. 일반적으로 ‘삼역()’이라고 하면 오오제키, **와케[], 고무스비[]를 가리킨다.

마에가사라는 주요 계급 중 하위에 속하며, 그 중에서 제1위를 마에가시라 힛토[]라 칭하고, 그 다음부터는 몇 마이메(:몇 번째 또는 몇 장째라는 일본어)라는 칭호가 붙지만 대개는 생략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모 리키시의 주요 계급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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