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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본격 씹덕 파오후의 애니메이션 리뷰글(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작성자 소령3박컴 작성일 2018-07-21 21:28 조회수 762

본 글은 씹덕 파오후이며 아싸인 유저가 작성하는 주관적인 애니메이션 리뷰글이며 평소 파오후를 혐오하는 분들이나 또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나가 주시거나 또는 "으... ㄴㄷㅆ" 거리시고 거르시면 되겠습니다.^^


본 리뷰글은 주관적인 생각으로 평가를 하며

만점 기준은 10점입니다. 자신은 이렇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판하셔도 괜찮습니다.


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작화(8.3~9.1)


먼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일본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생각하는 큰 눈과 우뚝 서있는 코와 뾰족한 턱선인 캐릭터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일본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스타일에 이질감이 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안심하시고 시청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흔히 일본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얼리티 즉 팬서비스를 위한 막 팬티가 나오거나 아슬아슬하게 걸리는 음란한 장면이나  로리빠는 드럽고 ㅈ같은 장면이 없기 때문에 이런 거 노리시는 파오후씹덕분들은 추천 안 하고 이런 것에  대해 걱정하시는 일반 분들은 안심하시고 시청하시면 됩니다. 


있단 캐릭터 스타일은 포동포동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가진 스타일이고 심한 작붕도 없었으며 배경작화 퀄리티 또한 좋고 따뜻하면서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작화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작화 느낌이나 배경까지 본 애니메이션 성격에 맞는 컨셉으로 제작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출(8.2~8.7)


출은 스토리에 맞게 잘 구성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징적인 사물이나 생명 또는 자연을 이용한 연출을 사용하여 본 작품에서 전달할려고자 하는 내용이나 떡밥 풀이나 주인공이나 기타 인물들의 갈등을 해결했다는 것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시간이 흘러가는 장면에서 표현 되었던 연출은 좀 어색했다고 생각합니다. 인물이 나이를 먹어서 성장한 것을 보여주며 "아 시간이 흘렀구나" 라는 것을 표현할려는 의도는 괜찮았으나 일부 다른 장면에서는  그런 연출이 오히려 어색 해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시간을 자연스럽게 넘기는게 아닌 부자연 스럽게 느껴졌고 막 넘어 간다라는 느낌이 오히려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장면들은 안정적인 구도를 사용해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7.2~9.7)


본 작품의 스토리는 요르프 종족과 그리고 요르프 종족하고 같은 주인공 마키아는 몇백년이 지나도 죽지않는 영생에 가까운 종족이며 나이를 먹어도 노화가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히비오르' (참고로 '히비오르'사물을 통해서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을 하는데에 있어 호기심 유발시키고 후 스토리 후에 히비오르에 대한 사물의 연출로도 이용되기도 합니다.) 라는 베를 짜며 업보나 메세지를 담으면서 소통하는 생활을 합니다. 그렇게 평화롭게 생활하던 어느날 고대적인 존재인 레나토라는 괴물을 다스리는 왕국인 메자테 국가가 요르프 종족이 살고 있는 마을을 침공하여 요르프들을 죽이거나 납치 합니다.(이것에 대한 이유는 스포성을 띄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우연히 병에 걸린 레나토가 도망치면서 동시에 끌려간 마키아는 그들한테서 도망치게 되고 도적한테 당한 유목민족중 유일한 생존자인 아기 아리엘을 발견하고 그를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본 작품에서 나오는 스토리는 호불호가 어느정도 갈립니다. 먼저 주제가 여러개로 나눠집니다. 본 작품에서 주제는 삶과 이별, 부모에 대한  의미와 모성애 그리고 자유가 있기 때문에 주제를 여러개로 제시해서 복잡하고 주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억지성이 느껴지고 주제에 대한 스토리가 비었다고 느꼈집니다. 그러나 작품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인상깊고 후에 어느정도 내용이 무난하게 주제가 풀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주인공 마키아의 성장과정 이였습니다. 참고로 마키아는 요르프 종족 사이에서 고아이기에 늘 외로워 했고 부모에 대해 무엇지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요르프 종족은 

몇백년동안 살기 때문 마키아는 이별에 대해서 모르며 또한 요르프 족장인 라신한테서 인간을 사랑하면 안 된다며 이별에 대한 슬픔을 강조시키기 때문에 마키아는 인간들과의 생활 과정에서 이별에 대해서 예민해합니다. 그런 마키아가 요르프종족이 살았던 마을이 침공 당하면서 아리엘을 발견해 키우게 되면서 부모가 되고 이별에 대한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생각합니다.


OST(8.3~9.3)


OST는 작품에서 주제와 맞는 장면과 주인공과 그 외에 인물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하는 장면을 감성적으로 끌어들이는데에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OST가 듣기 좋아요!" 라기 보다는 OST가 중요 장면들을 몰입시키거나 감정을 풍부하게 만드는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 또한 영화를 보면서 OST로 인해 중요 장면들에서 나오는 감정이 크게 와닿았습니다.(실제로 2~3번 울었습니다 꺌룰랭) 그 외에 나오는 장면에서는 OST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어느정도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맞춰준다고 생각합니다.


총평:8.5~9.3


스토리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했지만 품을 전달하고 강조하는 방식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작품 마지막 클라이막스가 어색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으며 그나마 나왔던 애니메이션중에서 전형적인 하렘 작품이 아니고 작품에서 나온 여러주제에서 벗어나는 장면이나 다른 주제(아까 말한 하렘 같은거)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할 일이 없으신 분들은 로사하지 말고 바깥에 나가서 한 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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