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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 아저씨가 길을 걷고 있었다.
작성자 중령2윾니크 작성일 2018-02-01 22:01 조회수 403

아저씨는 12살 소년이 머리를 금발로 염색한 것을 보고 말했다.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머리카락을 감히 노란색으로 물들여?!"


소년은 그 말을 듣고 말했다


"그럼 아저씨는 그 소중한 머리카락이 왜 다 없어?!"



아저씨는 그대로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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