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 휘호가 치열한 경합 끝에 1600만원에 낙찰됐다. 미술품 경매 시장에 처음 등장한 만큼 높은 가격에 팔렸다. 경매 시작은 100만원에 시작해 총 91건의 응찰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