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외국 로사 영상 보고나서 순간 생각나서 써봄 ㅋ

로사 초반 시절에

1. 카게닌자는 소위1호봉 조건하에 구매가 가능= 그 당시에는 주구 장창 데스매치, 포로탈출로만 계급업이 가능하던시절, 소위1호봉은 정말 어려운 조건.

광장에서 카게닌자 한명만 보여도, 님 장비좀 주세요 하면서 목도리로 놀고 투구스킬로 놀던 기억

2. 머스킷티어등 특정 용병은 메달레벨,  전투레벨  10 조건하에 구매가 가능했음.

그당시 머스킷티어의 압도적인 사거리와 시야덕에 전투방에서 뒤에서 탕탕 쏘기만해도 꿀빨던 시절

3. 레어장비가 제일 처음 나온시절은 수도승복

이 당시에는 99.000 페소로 영구장비로 구매할수 있었다. = 그리고 페소 모으기가 매우 어려웠지.

4. 태권무도가가 나온시절 , 로스트사가에서 데스매치, 포로탈출, 팀데스매치등 아프리카 티비였나 무슨 방송을 한걸로 기억함.   1위는 문화상품권 5만원이었나?

태권무도가 일러스트를 검은색으로 도배해서= 개발자 담당들이 이캐릭터의 이름을 뭘까요? 하고 문제내기도 했던 시절.

5. 여캐 일러스트가 막 나온시절에는 빅디 유저들은 허벅디!, 크레이지 마이너는 깜둥이!,  육군보병은 군필녀 등 다양한 별명이 생겨남

6. 메달 시스템, 미니홈피 시스템, 자유게시판( 사실 이것만 하지만..) 등 현재에는 없던게 많이 있긴했죠.

7. 사이버 메딕은 초장기에 RPG 게임에서만 볼수있는 힐러 직업이었습니다. 그냥 전투도 찌르기도 안하고 뒤에서 무중력 커버나 힐만주고 스킬만 차면 기소멸을 하던 그런 클래스 였죠.  

8. 그당시 빅디, 스솔, 메딕의 등스킬 부스터는 정말 좋은 스킬이었습니다.

9.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초의 로사 1위 클래스는 중령1호봉이었던 머스킷티어 원캐릭터 중보병 님이었죠. 사실 원캐 캐릭터의 처음 아니었나?

형처럼 친근했던 분.

뭐 알사람만 아는 그런 이야기.

하도 오래되고 안한지도 몇년이 지나서 기억은 더이상 없지만, 나름 생각하면 그당시에는 재미있던 기억.

누가누가 먼저 찌르기에 당하냐에 게임이 어려웠고

누가누가 먼저 반격하냐에 심혈을 기울이고

메딕의 기소멸 모자에 개나소나 XXXX! 하고 엄청 욕이 나오던 그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