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설) 전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 |||||
작성자 | 대장바이미 | 작성일 | 2017-10-15 14:44 | 조회수 | 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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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전장속에서 죽이지 못하면 죽는 싸움... 그곳에서의 유일한 생존은 오로지 승리뿐. "어서 상황을 브리핑하라." "상대방이 멀리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확인하란 말이야! 우리 목숨이 달려있다고!" --- "지금은 전방에 무엇이 보이는가?"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길... 어쩔 수 없나..." ..... "아니 저건?" "무슨일이십니까?" "대...대체...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것이냐!" "...모르겠습니다..." "어쩔 수 없군. 최후의 지원군이 나설 차례다!" "그...그런게 있었던가요?" "이것만큼은 부르지 않으려 했건만... 생존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 가랏!" 그의 말이 떨어지기를 무섭게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들려온다. 그때 저 멀리에서 몰아치는 파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저...저것은...!" "서...서퍼...! 그것도 두마리씩이나...!" "훗. 이제 우리는 승리뿐이다." 그러자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훗. 방심은 금물. 이제 너희는 여기까지다!" "뭐...뭐야...!" 탕! 탕! "아...아니... 서퍼 두마리를 동시에 격추시키다니... 이게 대체 어떻게된..." "훗. 가소롭군. 그래서 너희들은 안되는거다." "서...설마...!" "그래.... 이것은 바로... 서든어택이다...!" 잠시동안 전장에는 정적이 흘렀고, 이윽고 상대방이 말을 이어갔다. "서든은 2마리의 서퍼를 잡을 수 있다는것... 너는 몰랐냐?" "그...그런...! "이건 시비가 아니고 팩트폭격이다. 똑똑히 새겨들어라." 그렇게 전장에서 모든 병사들은 전사하였고 귀신베기는 1인의 적에게 300%의 피해를 입히며 확률적으로 500%의 추가피해를 입힌다.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