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인싸든 아싸든 | |||||
작성자 | 소령3박컴 | 작성일 | 2017-10-07 22:34 | 조회수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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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매우 슈퍼 주관적이며 3줄충은 마지막에 3줄 요약 칸에서 읽으시면 됌. 오늘 갑자기 인싸나 아싸에 대해서 서로 얘기하고 있길레 한 번 써본 글임. 솔직히 인싸든 아싸든 중요한 건 그 뒤가 문제임. 더 쉽게 말해서 현실에서 친구가 많든 친구가 적든 친구가 없든 중요한건 그 뒤에 내가 잘 처 묵고 잘 사냐(내가 사회로 나가서 내 삶을 충족시켜주는 삶을 사느냐)는 거임. 그리고 그 많은 친구들이 대학생활이나 직장생활까지 서로 큰 사이로 간다는 보장은 없음. 물론 학창생활에 ㅉ따 생활을 면한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그 뒤가 문제라는 거임. 친구가 그렇게 자기 삶에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개인활동을 즐긴다면 그냥 안 사귀면 그만이고 친구와 친근관계를 이루면서 사회성을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냥 사귀면 되고 물론 여기서 2번째 항목인 친구와 친근관계를 이루면서 사회성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얘가 친구를 못 사귄다면 문제가 되는 거고 근데 솔직히 아까 말했 듯이 인싸든 아싸든 그 뒤(미래)에 내 삶을 충족시켜주는 생활을 하고 있느냐가 문제인 거임. 솔직히 학창시절 인싸여도 그 인싸인 친구들이 그 뒤에도 서로 만날 경우가 많지는 않음. 물론 만나는 케이스도(진정한 부ㅋ랄친구나 같은 대학교에 갔거나 같은 직장에서 일한 다 거나 아님 같이 사는 경우 등) 생각보다 종종 있지만 만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임. 기껏해야 뭐 동창회 그 정도??? 그리고 아싸여도 인성쓰레기 아니고 스스로 개척하고 길만 잘 지나간다면 딱히 상관없음. 뭐 어차피 미래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학창생활을 즐기지 말라는 소리는 아님. 자기는 친구가 없는 생활이 편하다면 아싸 생활을 하면 되고 친구가 있는 생활이 편하다면 인싸 생활을 하면 되고 인싸 생활을 하고 싶은데 억지로 아싸가 되어서 친구가 없다면 그건 한 번 생각 해 봐야 할 문제고 그냥 판단은 알아서 하삼. 3줄 요악 인싸든 아싸든 자기가 원하는 관계만 잘 구성하면 되고 더 중요한 건 앞으로 잘 나갈지가 문제라는 거고 판단은 알아서들 하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