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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Japan's Tweet Fever
작성자 중사4하나코 작성일 2017-07-26 22:30 조회수 732


트와이스 너무 좋아요 ♥


TT


2일 도쿄체육관서 데뷔 쇼케이스
NHK 등 현지 방송사들 높은 관심
일본인 멤버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케이팝 인기 재점화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를 보기 위해 팬들 1만5천명이 모였다. 소속사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는 “1회로 예정된 쇼케이스가 팬들의 요청으로 2회로 진행됐다”면서 “쇼케이스 당일 트와이스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3천 여명의 팬들이 줄을 섰고, 쇼케이스장에 입장하기 위해 인근 센다가야 역까지 길게 줄을 섰다”고 전했다. 쇼케이스에는 1천여 언론과 연예 관계자가 몰리기도 했다.

같은 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데뷔앨범 <#트와이스>(#TWICE)가 2위에 머무르다 1일 1위에 오른 것이다. 데뷔앨범에는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등 히트곡의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열기는 이전부터 감지됐다. 일본 언론에서는 일본인 멤버를 중심으로 트와이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9명 멤버 중 사나, 모모, 미나 3명이 일본인이다. 데뷔를 앞둔 지난달 6일에는 일본 공영방송 엔에이치케이(NHK) 오전 뉴스 정보 프로그램 <오하요 닛폰> ‘오늘 아침의 클로즈업’ 코너에서 ‘얼어붙은 한일관계를 녹이는 트와이스’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촬영한 12분 분량의 코너는 “<겨울연가> 이후 케이팝으로 젊은이들 사이 화해 무드가 감지된다”며 한국의 사나 팬과 일본의 아이돌 지망생 등을 취재했다. 엔에이치케이는 30일에도 정보프로그램 <뉴스 시부 5시>에서 트와이스 특집을 구성해 “한번만 들어도 귀에 남는 인상적인 프레이즈와 무의식적으로 흉내내고 싶은 안무”가 인기비결이라고 분석하고, 트와이스와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했다. 이밖에도 30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티브이아사히 <엠스테>에 출연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도쿄타워는 29일, 30일 이틀간 대전망대에 트와이스의 대표곡 ‘티티(TT)’ 글자 모양의 점등을 했다. 





 Let's just walk on Twistles ' Trail.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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