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요엔의 어원은 뿌요뿌요인가 하는 게임에서 7연쇄 이상일 때 나오는 효과음에서 따온거임

그러니까 고인물 썩은물 다 된 기존유저가 뉴비존에 와서 양학하면 뉴비는 빠요엔 소리만 듣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게임 오버 당하는거지. 이런 기존유저의 인성질을 빠요엔이라고 불러. 아마 디씨 중세 게임 갤러리에서 나온 말이라고 알음.

빠요엔이 불러오는 악영향은 굉장히 커. 게임 자체를 망하게 하거든. 옛날에 얍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고수들이 부캐 파서 빠요엔 오지게 하니까 뉴비들이 게임에 재미를 못 느껴서 다 접고 그대로 게임 섭종했거든.

그럼 왜 사람들은 빠요엔을 할까? 로사의 경우는 원캐라는 신기한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 가끔 고인물이 아닌 애들도 부캐를 파고 놀긴 해. 근데 대부분의 게임에서 빠요엔질을 하는 애들은 대부분이 상위권에서 다른 고수한테 털리던 애들이야. 지들이 맨날 상위권에서 만나던 애들만 만나고 걔네한테 지니까 질려가지고 뉴비존에서 빠요엔하고 " 아 나 개고수인듯;; " 이러고 ㄸㄸㄸㄸㄸ 하는거지

그러니까 앞으로 패작충이나 컨셉도 없는데 준장 이상이 판 부캐를 보면 빠요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실력도 되어서 특별히 상위권에서 꿇리는게 없는 놈이 빠요엔질을 한다면 그건 걔 인성이 쓰레기인거니까 그렇게 알고.

참 그리고 이 짧은 글도 못 읽는 난독증을 위한 3줄 요약

1. 단어의 어원은 뿌요뿌요의 7연쇄 효과음인 빠요엔

2. 빠요엔은 썩은물이 패작, 부캐 등의 방법으로 양민학살을 시도하는 것

3. 빠요엔을 하는 이유는 다른 썩은물한테 진 것에 대한 자기위로이거나 단순히 인성이 쓰레기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