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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슬픈 이야기 ( 짱구 )
작성자 중위2『봄의향기♥™』 작성일 2017-02-20 13:44 조회수 303

여러분들.

짱구는 못말려에서 나오는 오세홍 성우 아시죠?

한 40년 가까이에서 계속 해왔지만,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로봇아빠의 역습.

다들 이 영화는 한번이라도 보셨죠?

그 영화에서 마지막 명장면 " 팔씨름 "

거기에서 로봇아빠가 지셨습니다.

로봇아빠는 뒤로가며 절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앉으였고, 짱구는 다가가서

여러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반흥을 하는 로봇아빠는 " 내 몫까지 부탁해, 신형만 "

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 내 몫까지 나의 목소리를 내며 멋진 성우로 태어나줘, 새로운 신형만. "

이라는 뜻으로 로봇아빠는 진짜 성우였으므로

로봇아빠는 고장으로 떠났습니다.

즉, 짱구아빠의 성우를 그만두고 돌아가셨단 말이죠.

그로서 새로운 성우, 짱구아빠는 그의 몫까지 열심히 성우역을 하고

즐거운 만화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스토리가 이어졌습니다.

" 로봇아빠 ! "

" 짱구야, 어때 . 니 아빠, 진짜 강하지? "

" 네. 로봇아빠도 강해요 . "

" 짱구야, 미안하다. "

" 으어? "

" 난 아무래도 니 아빠가 아닌거 같아. "

" 네? "

" 내 몫까지 부탁할게, 신형만. "

" 걱정마, 나한테 맞겨 ! 신형만. "

" 으흐으으 ㅠ.. "

" 고마워 여보, 짱아야. "

" 아.. 아빠. "

" 난 니 아빠가 아니야. "

" (절레절레) 사람아빠도 로봇아빠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에요 ! "

" 넌 참, 착한 아이야. "

" 큰 사람이 되거라. "

" 응 ! 큰사람이 될께요 ! 아까그 초대형 로봇보다 ! 훨신더 큰사람이 될꺼에요 ! "

" 헤.. "

이렇게 명장면 대사였고요.

오세홍 성우님, 편히 푹 쉬시고, 고마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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