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미스테리 버뮤다 삼각지대
작성자 대령2폐병원 작성일 2016-10-12 16:53 조회수 766




버뮤다 삼각지대(버뮤다 三角地帶, Bermuda Triangle) 또는 마의 삼각지대(魔의 三角地帶, Devil's Triangle)는 북서 대서양 지역에서 예로부터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들 또는 승무원이 사라져서 유명해진 곳이다. 5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미국 해양조사부에 따르면 실종은 가스에 의한 폭발 등이 문제라고 한다. 버뮤다 삼각지대가 다른 지역보다 자기장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나 이곳의 면적이 400편방미터나 되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다른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 수치와 거의 차이가 없다. 언론의 과장된 기사와 부풀려 쓴 수치들이 존재하며,사고의 원인은 주로 번개, 해일, 기상이변, 해적, 운행실수 등이었으며, 유명한 5대 훈련비행기가 사라진 이유는 비바람 때문에 귀환을 하지 못한 채 연료부족으로 바다로 떨어진 것이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 의 버뮤다 주변의 삼각형 모양의 구역을 의미하며, 1945년 에 미국 해군 항공대의 제19비행단 소속 TBF어벤저 뇌격기 1개 편대와, 그들을 구조하러 날아갔던 PBY 카탈리나 비행정이 돌연 실종된 사고를 가지고, 1960년대에 마이** 해럴드 에서 기자로서 일하던 에드워드 존스 가 마의 삼각 지대라고 이름을 붙이고, 보도를 내보내고 알리면서 명성이 생기게 되었으며, 실제 세계 불가사의 논쟁 중 꼭 거론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구분

대개는 플로리다 해협, 버뮤다, 푸에리토리코 혹은 아조레스 제도의 경계를 삼각형 범위 안으로 삼는다. 사고가 일어나는 영역 상 멕시코 만으로 그 범위를 정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노련하지 못한 항해자의 실수 혹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행방불명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일부 대중 문화에선 과학적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심령 현상이나 지구 밖 생명체의 활동으로 인해 실종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상당한 증거 자료와 수사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의 진실은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고 있다.

버뮤다에서 실종된 선박 및 비행기

  • 스타 타이거(사라진 여객기) 1948년, 의문의 실종.
  • 엘 스나이더(사라진 조타수) 1948년, 기록적인 돌풍.
  • 샌들러 호(사라진 화물선) 1950년, 폭풍우로 인함
  • 서전 디스릭스 호(해군 화물선) 1954년, 폭풍우.
  • 콘네마라 4세 호(버려진 요트) 1955년, 허리케인에 의함.
  • 해군의 정찰폭격기 1956년, 폭발.
  • 레바노크 호(사라진 요트) 1958년, 폭풍우로 인함.
  • 마린 설펴 퀸 호(화물선)* 1963년, 여러 가지 자연적 원인으로.
  • 2대의 KC-135(공급 급유기)* 1963년, 공중 충돌.
  • 비치크라프트 보난자(경비행기)* 1967년, 엔진 고장.
  • 파이퍼 아파치(경비행기) 1967년, 악천후 또는 엔진 고장.
  • 위체클라프트 호(순양함)* 1967년, 폭풍우로 인함.
  • 파이퍼 코만치(경비행기)* 1970년, 비행사 실수로 인한 엔진 고장.
  • V.A. 포그호(사라진 유조선)* 1972년. 폭발
  • 에어프랑스 (사라진 비행기)* 2008년. 실종


이론

버뮤다 삼각지대의 원인과 진실에 관해서는 많은 이론들과 의견들이 존재한다.

메탄가스 이론

2010년 8월, 호주의 조지프 모니건 교수가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항공기와 선박의 실종 원인의 가설을 제기하였다. 바닷속 깊은 곳엔 메탄 가스층이 존재하여 지각이 불안정해지면 메탄가스가 대량으로 올라오는데 이 때문에 물 밀도가 낮아지게 되어, 선박은 부력이 감소하여 침몰하고, 항공기의 경우는 메탄가스 에 의해 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장 이론

해당 버뮤다 삼각지대 위치에 자기장이 강력하게 발생하여, 항공기의 전자 기기, 특히 GPS 장치나 나침반에 절대적인 이상, 결함이 생겨 사고가 난다는 견해도 있으며, 또한 이에 버뮤다 삼각지대의 정 반대편인 드래곤 트라이엥글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교통량 문제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며, 선박, 항공의 운행 빈도가 타 지역보다 매우 활발하고, 연근해와의 거리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증거나 잔해 발견이 어려우며, 이에 따라 실종 사고나 원인을 알수 없는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고, 또 버뮤다 삼각지대에는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 현상들도 자주 발생하는 곳이기에, 각종 재난 사고나 실종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버뮤다 제도에는 LF웨이드 국제공항 까지 존재하며, 현재 또한 많은 항공기와 선박들이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고 있기에, 사실은 지극히 정상적인 곳이라는 평가 또한 존재한다.

조작설

2012년 1월 1일 대한민국MBC TV에서 방영되었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498회를 통해 래리 커쉬의 버뮤다 삼각지대 거짓설이 방영되었다.

래리 커쉬는 '제19비행중대 행방 불명 사건'의 거짓 교신 내용, 실종자 대부분이 비행 경험이 없는 훈련병이었다는 것, 실종된 수**가 문제가 있는 비행기였다는 것 등 각종 사건들의 원인이 따로 존재하였으며, '프레야 호 사건'도 역시 쓰나미로 인해 벌어진 사고라는 주장과 타 지역 사고 빈도수와 비교했을 때 버뮤다 삼각지대는 사고다발구역이 아니며, 그 증거로 보험사들이 이 지역을 지날 때 할증을 붙이지 않는 다는 것을 들며 주장하였다.

그는 이러한 결과의 모든 원인은 1950년 9월 17일 마이** 해럴드 지 보도가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의 발단이 되었으며, 이후 출판사와 방송사가 흥행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영리적 목적을 노리고, 고의로 사건을 과장하거나 왜곡한 경우도 있다는 평가도 있으며, 각종 영화 제작이나 소설에서 버뮤다 삼각지대가 소설거리로 자주 인용되기도 하였다.

아틀란티스

2012년 10월 22일, 캐나다 탐사팀이 잠수로봇을 이용, 버뮤다 삼각지대 내 쿠바 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중도시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였으며, 당시 해저 700m 지점에서 발견됐다는 도시에는, 최소 4개의 자이언트 피라미드와 웅장한 스핑크스, 기타 건축물이 보존돼 있으며, 피라미드 중 1개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듯하다고 보도되어 화제를 끌었으며, 탐사팀 관계자는, “중미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도시가 분명하다.” 면서 “테오티우아칸처럼 상당히 발전한 문명을 가진 도시나 국가였던 것 같다.” 고 발표하였고, 기타 문자가 새겨진 바위가 존재하여, 서양의 고도의 문명 발달국이 가라앉은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탐사팀 관계자는 “아직은 확실하게 단언할 수 없는 단계지만 자연이 그토록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 면서, 기타 버뮤다 삼각지대가 아틀란티스가 가라앉은 곳이라고 알려진 대서양 이라는 근거 등을 통해서 아틀란티스의 발견을 확신하기도 했다.

공기터널 이론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1492년콜롬버스가 세 척의 배를 이끌고 버뮤다 삼각지대의 해역을 지났을때, 갑자기 나침반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보였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속에 투명한 공기 터널이 존재, 이에 따라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는 항공기선박 들이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기 속의 공기 터널" 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하므로, 그와 같은 자연 현상에 불과하며, 나침반이 이리저리 움직인 것은, 자기장 이론에 따라 자기장의 영향이라는 반론이 있기도 하다.



버뮤다 삼각지대 사라진 사람들은 어디로!  세계의 미스테리사건들




지난 8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가 베트남 영공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SOS 요청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뒤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테러로 인한 공중 폭파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 '버뮤다 삼각지대'가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더불어 세계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조선일보: [말레이시아機 실종] 버뮤다 삼각지대서 사라진 것처럼… 흔적 하나 안 남긴 여객機

◇ 버뮤다 마(魔)의 삼각지대


버뮤대 삼각지대. 출처: 조선일보 DB


세계 유명 미스터리 중 하나인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 마이**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삼각형 해역을 말한다. 이 해역에서 비행기, 배 사고가 자주 발생했는데 기체와 선체의 사고 파편이나 실종자들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마(魔)의 삼각지대'로 불린다. 지난 1609년부터 현재까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는 선박 약 17척, 항공기 약 15대가 사라졌다. 위키피디아에는 실종된 선박 및 비행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다.
- 조선닷컴: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 사고..선박 17척에 항공기 15대 어디로? 알고보니 '오싹'
- 위키피디아: 버뮤다에서 실종된 선박 및 비행기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테리 원인. 출처: 조선일보 DB

메탄가스 원인설, 미스터리 조작설

최근에 호주 멜버른의 한 대학교수가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의 원인에 대해서 '바다 깊은 곳에 형성된 메탄가스' 때문이라는 주장을 펴 이슈가 되었다. 지하에 묻혀 있는 엄청난 양의 메탄 가스가 암반을 뚫고 올라오면서 거대한 기포 덩어리가 생기고, 기포 덩어리가 수면까지 올라오면서 바다 위의 배나 비행기를 덮쳐 가라앉게 한다는 것이다.
- 조선비즈: 버뮤다 삼각 지대 "미스터리에 대한 의문 '이것'으로 풀릴까?"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미스터리 자체가 조작이라는 설도 있다. 1950년대 마이** 해럴드 지에서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에 대한 보도를 실었는데, 출판사나 방송사가 흥행을 위해 확대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관련해서는 2012년 1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사실 여부 혹은 원인에 대해서 명확히 결론난 바는 없다.


◇ 갑자기 사라져버린 사람들! '베니싱 현상(The vanishing effect)'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사건들은 많이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일정 구역의 사람들이 사라져 버린 것을 의미하는 '베니싱 현상(The vanishing effect)'은 과학적으로 입증할 방법이 없어 미스터리다. 영화 '베니싱'의 소재가 되었던 실화로 1587년 영국 식민지 미국 로어노크 섬 사람들의 증발 사건이 있다. 당시 115명의 마을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유일한 흔적으로는 나무에 새겨진 '크로아톤(croatoan)'이라는 표식이라고 한다.
- 조선닷컴: 모두 사라지고 '크로아톤'이라는 의문의 글자만 남겨졌던 실화


갑자기 사라진 사람들을 소재로 한 영화 '베니싱'


현재 가장 신빙성 있는 추측으로 당시 사정이 안좋았던 주민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는 설이 있다. 로어노크 섬에 딸린 작은 섬 중 '크로아톤'이라는 섬이 있는데 그 곳으로 이주하기 전 외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흔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1930년 캐나다 북부 로키 산맥 이누아르 마을주민 27명의 에스키모가 그들이 사용하던 모든 것들을 남겨두고 사라진 일, 1940년 버지니아 해군기지에서 승무원 45명을 태운 브레이크호가 사라진 일, 1945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에서 GE423편 여객기가 사라진 일 등도 대표적인 '베니싱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건들 역시 흥행을 위한 조작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스터리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 외계인의 미술 작품? 미스터리 서클 (Crop Circle)

풀리지 않는 또 다른 미스터리로는 '미스터리 서클'이 있다. 1946년 영국 남서부 지역 솔즈베리 페퍼복스 힐(Pepperbox Hill)에서 두 개의 원형 무늬가 처음 발견된 후로 영국 스톤헨지, 에이브베리, 글래스톤베리를 잇는 삼각지대 동쪽에서 미스터리 서클이 자주 출현했다. 대개 밀이나 옥수수밭에서 곡물들을 일정 방향으로 눕혀 거대한 문양을 만드는데, 상공에서 바라봤을 때 너무 정밀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외계인의 소행 혹은 미스터리한 대자연현상이라는 설이 많다. 아직까지 정확히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 출처: KBC 방송화면 캡처


크롭 서클은 인간이 만든 것? 진짜 미스터리 서클?

과학저술가 칼 세이건은 '한낱 허풍'이라고 일축했다. 거대하면서 정교한 무늬가 신비롭게 보이지만 충분히 인간이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실험을 통해 기술자들이 크롭 서클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국내에서는 서태지가 2008년 컴백을 앞두고 마케팅의 일환으로 충남 보령에 미스터리 서클을 만들기도 했다.
- 조선일보: 그는 정말 지구를 정복하려는 걸까


2008년 서태지가 새 음반 마케팅 일환으로 충남 보령에 만든 크롭 서클. 출처: 서태지컴퍼니 제공


반론도 많다. 영국 유학 시절 미스터리 서클을 직접 방문했었다는 맹성렬 우석대 교수는 "위를 향해 곧게 자란 풀의 가운데에 둥그렇게 마디가 맺혀 있고, 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누워 있었다"며 "인간이 임의적으로 밟고 누르거나 잘라서는 풀이 그런 모양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영국에서 동일한 주장을 담은 미스터리 서클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고,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버뮤다 삼각지 사고 원인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자동차 운반선 '엘 파로' 호 사라져

'마(魔)의 바다'로 불리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미국 국적의 화물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자동차 운반선인 '엘 파로' 호는 바하마와 미국 동부 해안에 큰 피해를 안긴 허리케인 호아킨의 북상 중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출발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으로 가다가 지난 1일 바하마의 크루커드 섬 부근에서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사라졌다.

허리케인 '호아킨'의 영향을 받아 침몰한 것으로 추정

출발 당시 허리케인 호아킨이 예보된 상태였지만, 허리케인의 진행속도를 볼 때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출발했다. 하지만 호아킨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시속 200km 이상의 바람과 높이 15m이상의 파도를 견디지 못하고 대형 화물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수색작업에도 생존자 찾기 어려워

미국 해안경비대의 마크 페도르는 5일(현지시간) 나흘 전 허리케인 '호아킨'의 영향으로 실종된 미국 화물선 엘파로의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시신 1구와 구명부표 수개와 구명보트 2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엘파로가 실종된 곳은 수심이 4570m에 이르며 유류품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을 확대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남은 32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비행기와 배의 조난
실종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의문의 지역.
버뮤다 삼각지대의 위치는 정확히 어디?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해협과 버뮤다섬, 푸에르토리코(혹은 아조레스 제도)를 잇는 삼각형 범위 안의 해역을 가리킨다. 지난 500년간 이 지역에서 일어난 선박과 항공기 실종 사고는 수백 건에 이르지만,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 실종 사건으로 기록되어 왔다.

 

왜 버뮤다 삼각지대를 '마(魔)의 바다'라고 할까?

버뮤다 삼각지대의 '악명'이 최초 등장한 것은 지난 1492년 10월 8일 콜럼버스가 이 지역을 지날 때 갑자기 나침반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기록에서 시작됐다.

이후 10여 척의 배와 비행기가 이 지역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1950년대 초반부터는 외계인의 공격, 블랙홀, 그리고 아틀란티스의 저주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위키백과에서 악천후, 해저지진, 기계 결함 외 미해결 또는 의문의 사건을 추려보았습니다.

*캐럴 A. 디어링 호(버려진 배) 1921년, 아직도 수수께끼다.
*스타 타이거(사라진 여객기) 1948년, 의문의 실종.
*스타 에어리얼(사라진 여객기) 1949년, 미해결.
*수퍼 컨스텔레이션(미해군기) 1954년, 미해결.
*KB-50(사라진 공군기) 1962년, 미해결.
*마린 설펴 퀸 호(화물선) 1963년, 여러 가지 자연적 원인으로.
*엘 칼리브 호(사라진 화물선) 1971년, 공중납치로 보인다.
*에어프랑스 (사라진 비행기) 2008년. 실종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는 허상이라는 주장


            

래리 커쉬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대표적 사건으로 뽑히고 있는 '19 비행중대 행방불면 사건'의 거짓교신 내용과 실종자 대부분이 비행경험이 없는 훈련병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실종된 수**도 위험천만한 문제가 있는 비행기였음을 통해 우연한 사고임을 증명했다. 또한 래리 커쉬는 '프레야 호 사건'도 역시 쓰나미로 인해 벌어진 사고임을 주장하며 미스터리를 부정했다.

이어 래리 커쉬는 버뮤다 삼각지대가 사고다발구역이 아니라며 다른 지역과 비슷한 정도의 사고 빈도수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들의 할증이 붙지 않는다며 반박했다.

그는 1950년 9월 17일 마이** 해럴드 지에서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의 발단시키며 출판사와 방송사가 흥행을 위해 만들어낸 조작된 사실이라며 허상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실종사건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려는 노력도 있습니다.




‘지구 자기장 변화설’은 많은 지지를 받았는데, 지구 자기장이 20~25년마다 바뀌기 때문에 자기적인 지진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는 설이다. 지구 자기장은 지구 중심부에 존재하는 액체와 비슷한 상태의 물질(철, 니켈)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자기장이 불안정한 지역이어서 자기적인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 주위를 지나는 선박이나 항공기가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게다가 자기적인 지진은 일시적으로 일어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대비책을 세울 수도 없다. 어느 정도 그럴듯한 가설이었지만,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게다가 버뮤다 정반대편 자기장 불안정 지역도 미스터리

1949년 4월 실종된 화물선 쿠레시오를 시작으로 드래곤 트라이앵글에서는 수 십 척의 선박과 700여 명의 승무원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와 관련 찰스 벌리츠는 지구 자기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드래곤 트라이앵글 바닥 자기장이 불안정해 드래곤 트라이앵글 자기장도 불안정 하다는 것. 이에 따라 비행기 선박이 순간적으로 오작동하고 자기장이 일부 물체를 지구 핵 쪽으로 끌어당겨 실종된다는 설명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드래곤 트라이앵글 정 반대편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 드래곤 트라이앵글과 버뮤다 삼각지대는 모두 위도 35도에 위치해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와 마찬가지로 드래곤 트라이앵글 선박과 비행기 실종 역시 정확한 원인은 미스터리다.





거듭된 연구의 끝에 현재 가장
설득력을 얻는 '메탄가스' 원인설.

1998년 지구의 구조와 진화를 밝혀내기 위해 전세계 과학자들과 연구기관이 모여 심해굴착계획(Ocean Drilling Program, ODP)사업에 착수했는데, 버뮤다 심해저에 메탄하이드레이트 층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업에 참가했던 미국 석유화학회사 엑슨모빌의 리처드 맥클버 박사는 이 지역의 하이드레이트 층이 갑자기 붕괴된다면 가스가 포함된 저밀도의 진흙이 분출되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메탄하이드레이트는 오늘날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에너지원으로, 심해저의 저온과 고압 상태에서 메탄가스가 물과 결합해 형성된 얼음모양의 고체 결정이다.

2001년, 미국 해군대학원의 브루스 디나르도 교수도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디나르도 교수가 발표한 연구결과는'물속에 많은 기포가 생기면 물의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물 위에 떠 있던 물체가 갑자기 가라앉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연구팀은 이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4L 들이 유리 비커에 물을 채우고, 바닥에서 공기를 다양한 속도로 뿜었다. 그리고 물 위에 물과 공기를 채운 금속공을 떨어뜨려 그 금속공이 얼마나 쉽게 가라앉는지를 살펴봤다. 이 금속공은 떠오르는 기포가 없을 때는 물 위에 겨우 떠 있었지만, 기포를 뿜어주자 곧 가라앉았다.

 

해저의 틈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메탄가스

2010년 8월, ‘버뮤다 미스터리’의 베일이 벗겨졌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모내시 대학의 조세프 모니건 교수가 ‘미국물리학저널’ 에 버뮤다 삼각지대의 선박·항공기 실종 원인은 메탄가스로 인한 자연현상 때문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것이다.

모니건 교수는 자신의 연구팀과 함께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웠다. 해저의 갈라진 틈에서 거대한 메탄거품이 대량으로 발생한다면, 수면으로 상승하면서 사방으로 팽창하는 거대한 메탄거품이 생길 것이다. 어떠한 선박이라도 이 메탄거품에 붙잡히면 즉시 부력을 잃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 선박이 바다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선박의 무게보다 물에 뜨려는 힘인 ‘부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탄거품에 의해 부력을 잃게 된다면, 선박은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침몰하게 된다.


하늘에 떠 있는 항공기 실종사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거품의 크기와 밀도가 충분히 크다면,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가 발생해 하늘에 떠 있는 항공기를 순식간에 덮칠 수 있다. 이때 항공기 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게 된다는 것이다.관련기사 : 한겨레 ·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 풀리다

실종 원인은 밝혔지만 메탄거품의 발생시기,
빈도를 예측하는 것은 아직까지 연구 과제.
"버뮤다 삼각지대, 신화일뿐 위험하지 않다"

미 해양대기관리처(NOAA) 측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의 사고 원인은 허리케인, 지역 폭풍 혹은 메탄가스 영향 등이 훨씬 합리적인 설명"이라면서 "항해하기 좋은 다른 바다보다 이 지역의 사고 빈도가 높다고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NOAA 측은 "바다는 항상 인간에게 신비한 곳이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항해 실수가 있을 경우엔 매우 치명적인 장소가 되기도 한다"라며 "이것은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미국 해안경비대는 버뮤다 삼각지대 사고를 우연으로 결론짓고 있으며 항해 위험지역으로 분류하지도 않는다.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는
정말 신화에 불과한 걸까요?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하단에 추천부탁드려요


7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