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예전에 고소한 경험 풀어봄 | |||||
작성자 | 중령3기타현을긁는느낌으로 | 작성일 | 2016-10-05 21:52 | 조회수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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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올해 1월? 이쯤의 이야기임 길드원이랑 진영하는데 상대가 체매,환마 들고 록스타 후크한테 뚜디맞는 상황이였음 (당시엔 둘다 티어캐고 현재 비교해봐도 밸런스는 불리한 상황) 상대가 하도 욕하길래 욕하지 말라고 했음. 그래도 계속 그러고 패드립치는데 거기에 좀 화나있는데 문득 법잘알 김똘식님이 생각남. (고소방법은 이전부터 알긴 했는데 그때 김똘식만화는 한창 핫할때) 우리 길드원은 그냥 닥겜하고있는데 나한테만 그러고있었고 우리길드원이 그걸 지켜봄으로써 공연성은 성립 그리고 그 후 내가 특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내가 사는 지역의 동 까지만 말하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댐. 상대는 그대로 어쩌라는식으로 욕을 함. 또한 걔들이 방명록에도 욕설을 작성함. 그대로 냅둠 공연성과 특정성 둘다 성립. 그래서 나는 이걸 스샷으로 남겨서 경찰서에 가져갔음. 그리고 진술서? 인지 그런거 쓰긴 함. 그리고 한 3주쯤 지나서 연락왔는데 누가 그랬는지 가해자를 찾았고 통보도 했다고 함. 근데 걔들 딱 봐도 어린애들이였는데 알고보니 초등학생이라고 함. 그래서 그냥 애들이 뭘 알겠어 하고 합의없이 선처해달라고 함. 사실 그때 자취하던때라 마음만같아선 합의금으로 치킨뜯거나 월세에 보태고도 싶었는데 뭔가 씁쓸해서 관둠 그 이전에도 고소경험은 있지만 이 이후론 고소는 딱히 안해봤는데 최근에는 나도 고소한다고만했지 딱히 고소한건 없는듯. 사실 뭣보다 귀찮고 번거로움 ㅇㅇ. |